영천권 저랑 안맞네요ㅠ.ㅠ

엊그제 영천 대창권 조우의 그림 같은 산속 저수지에 꾼의 발길이 전혀 안 닿은곳 연락에 부리나케 달려가니 이건 예전 은둔 선비들이 모여 살았던곳 처럼..산길 좁다란 길을 올라 양쪽 잡목을 헤쳐서 가니 진짜 보물터가 나옵니다 딱 2인용 못 입니다 여차 저차 이쁜 붕순이 만남을 뒤로 하면서 철수길 온통 스크래치에 애마가 불쌍 했는데 살짜기 튀어나온 옆 돌뿌리에 사이드몰 2미터 가까이 먹어 버리구.. 집에 도착해 짐 정리차 잠시 아파트 지상에 주차후 저녁 식사후 지하 주차장 주차 하려다 외부인 방문 아주머니와 사각 지점에서 접촉 사고 본인 과실 100프로 ㅠ.ㅠ 아침에 볼일 보려구 시동 걸려니 뒷 바퀴 펑크 ㅠ.ㅠ 아~~이거 되는게 없네요 영천권 처음 출조 웅덩이에 빠져 견인 두번째 짐 정리 하려다 철수 하는 차에 뒷 트렁크 접촉 사고 삼 세판에 결국 대형? 사고로 마감 하네요 ㅠ.ㅠ 기분이 좀 가라 앉아 잠시 넋두리 해봅니다 월님들 주말 출조시 미리 차량 점검과 출조지 무리한 진입 보다 사전 답사로 즐거운 조행길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