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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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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오늘 일하다가 잠깐 인터넷뉴스

봐는데요 모 중학교에서

영화 서울의봄을 단체로 보러 갈려는데

어느 단체인줄 모르것지만 그것을

못가게 막고 시위했다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어른으로써 참 부끄러운 행태입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아직도 그 작당들이 많이 남아서 그래요.
역사적로 청산을 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친일파, 이승만 작당들, 구테타 반역자들...
몇몇 초등학교의 단체 관람도 보수단체 민원으로 취소됐다고 하더군요.

에혀
우리아들은 오늘 잘 보고왔다네요.

전두광에 대해서 알게됐다고..하길래

전두광이 아니라 전두환 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중3인데 학교에서 단체관람 간다길래

이번주말엔 서울의봄 이후 얘기라며 집 거실에서

상영한다고 했습니다.

1987 그리고 택시운전사
전대갈을 빨아주는 보수는 보수가 아닌 수구꼴통 일베충 쓰레기들일 뿐
64년생 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본인도 당시 나름 대로 서울시네에서 보도볼록 깨서
돌맹이도 던지고 도망도 다니고 했는대
지금 생각하면 광주는 사태입니다
다시는 광주사태나
전두환같은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뭐가 무섭고 구려서 못보게 막았을까요?
막아선 그들은 군사반란자들의 후손일까요?
참 나쁜어른들.
잘한것도, 잘못한것도 다 역사이고 알아둬야 할것인데.
고수인척하는 꾼 621님!
광주 사태가 아니라 광주 민주화운동입니다.
민주주의라고 외치며 다른사람의 의견은 짖밟아 버리고 자신들의 신념만 옳고 자신들의 주장만 맞다는 논리는 민주주의가 맞나요?
반란의 자식들은 떵떵거리며 잘살고있다는게 뼈아픈 현실이죠
아이들한테 부끄러운 모습이네요
어른이 아닌 노망난 늙으니네요.
이슈토론방으로...
역사가 스포여서 다소 다큐스럽고 지루하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 영화 자체가 끝날때까지 재미있습니다. 물론 울화통은 터지지만요. ^^;
안보신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학생들 영화보는거 가지고 학교에 몰려가서 저러는게 같은 어른으로서 매우 부끄럽네요.
저 분들이 의도하는거에 역효과만 날거 같네요.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 했지만 분명 과장된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국민의 투표도 없이 대의원 선거로 집권 하고 대통령을 하긴 했지만
죽어서도 땅에 묻히지 못하고 인간 세상에서 떠돌고 있으니 ㅠㅠㅠ
감독이 미리 허구라고 밝혔는데, 너무 훙분하지는 마시고요.
서울의 봄..... 영화감독님이 현실적 사실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제작을 위해 스토리를 넣어 제작 하다 보니 보수 측에서 단체 관람 중지 태클을 건거 같은데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합니다!
물론 전두환 대통령님께서 100% 다 잘했다고 볼 순 없으나 박정희 대통령님의 경제개발을 정책을 잘 이어받아 김재익 같은 전문가들을 등용하여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경제 개발을 이룩한 사실도 있지 말아야 하죠 "공이 있으면 과도 있는 법" 먼지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있으셔도 극 소수지 전 개인적으로 전두환 대통령님은 그래도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는데 예우를 해 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개인 사업을 하시거나 어느 단체의 장 직을 맡으셨던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조직을 이끌어 가는데 100% 조직원분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을
또한 큰 상황이 들이 닥치면 조직의 희생 각오해 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다양한 사고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도 모르는 돌들.
참으로 한심합니다.
향어가 좋다님!!
왜 난 화가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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