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지 출렁다리 구경갔다가 물속풍경보니 블루길,배스 천국이네요. 몇년내로 예당지에 붕어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길보고 지나가는 아주머니들 "송사리,피래미많이있네"하네요. 연안에 전부다 사진처럼 득실득실합니다.
하지만 옛날 유료터 바뀔때부터 예산군에서 어자원 보호 명목으로 치어 방류를 해 마다 했고, 아마 머지 않아 할 겁니다. 한 두해 지나면 붕어도 많아 질꺼구요.
캐스팅과 동시에 챔질
반복하면
약올라 죽을겁니다
외래종도
못견디죠.
붕어낚시 하다가
외래종 잡히면
모아두었다가
지자체에 팔수있으면
많이 줄어들겠지요.
kg당 3천원 어떨까요?
한때는 대한민국 붕어꾼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했던 예당...
치어일때 걸러내야되는데 방법이 없을듯하네요
안타깝지만
이제는 돌이킬수없다고 봐야죠
싹다 잡아 없앨수는없으니까요
우리가 모기를 싫어한다고해서 모기를 완전박멸할수없는것처럼 말이죠
엄청 나겠습니다.
지나고 식용 개구리는 적응을 못해 전멸 배스 브르길도 드문 더문
붕어는 잡으마 사짜 오짜 그래도 붕어 개채가 많음^^^^^^^^^^^^^^^^^^^^^^^^^^^^^^^^^^^
결과는 올꽝인데...좌대낚시에 두마디올리는 입질 한번...봤죠..
나오면 3짜 후반 또는 4짜가 나온다더군요,,,한방터가 된건지...ㅠ.ㅠ
예전에 낚시 신병교육대라는 명칭은 이제 어울리지 않은듯 합니다.
지렁이에 도미같은 블루길이 나오고 베스꾼들이 좌대까지 들어오니
붕어꾼들의 발길이 줄어들듯 합니다.붕어개체수 회복이 가장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