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비는 안오고,
메마른 대지는 타는 갈증에 숨을 헐떡 거리는 한주였습니다.
언제쯤 비다운 비가 오려나?
장마가 이렇게 기다려져 보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목이 눌려 다시 손이 저리기 시작해 아침 일찍 병원에 들려 신경주사인가 음청 아픈거 8방 맞고, 예술재료 구하러 =3=3=3
분홍찔레가 있길래 심을곳은 생각도 안하고 하나 들고 왔습니다. ㅡ.,ㅡ
저걸 우짜쓰까이?
오늘의 예술 재료들~~~
거금 삼만팔처넌어치....^^
어제 낮 점심 시간 산책길에 주운 소나무 뿌리 한개~~~
이게 또 예술의 세계로 인도 하네요...ㅡ.,ㅡ
잽싸게 대충 다듬어 난들 위치 정하고, 고정 시키고 잠시 망중한을 즐겨 봅니다.
주천왕 오처넌 짜리는 상단으로~~~
아마미(소엽풍란) 삼처넌 짜리는 좌하로~~~
이세왜계 만오처넌 짜리는 세개로 분주해서 두개만 우하로~~~ (한개는 풍란분에 이쁘게 심어 삼마넌 짜리로 변신 했습니다.)
오처넌짜리 석곡 사자성은 바닥으로~~~
석곡 일광전 공중 신아 두개를 잘라 덧붙여 마무리 합니다.(왼쪽 위)
풍란. 석곡 이만삼처넌 어치와, 수반, 수태 합해 삼마넌 정도에 마무리 했습니다.
높이 53센티 목부작 1점.
봐줄만 한가유?
주말밤 행복 하세요...
호~해드려야 되는디
이쁘냐구유?
손들면 되나유,,??
당췌 어디까지 이신쥐...???
대단하심
값으로 차별받던 난들도
이젠 한 배(뿌리)를 타고~~~
분홍찔레 이쁘네유(우짜긴유,,,당궈유).ㅎ
1000점이유?
키햐 감사합니다.
쩐댚님
손들고 벌서면 팔아파유..^^
제리님
대충 흉내만 냅니다.
붕춤님
크. 그게 문제입니다.
에저는 심심해서 난 가게에서 이쁜 아짐씨들헌티 난 분갈이 강의하믄서 난도 팔아주고 왔습니다...ㅋ
한배타고 동행하는거쥬...
한량님.
감사합니다.
감사해유님
이쁘쥬?
꽃은 다 져가는데 분재할까 하고 하나 집어 왔는데, 분재는 놔둘곳이 없어 고민입니다.
단독 같으면 대문옆에 심어 크게 키우면 이쁠건디요...
살모사님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이
최곱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예술을 재미있다고 하는데.
예술 장르를 바꿔보세요.
헌데
참
이쁘고 아름답네요.
역시 예술의 길은 험난하고 고독한가 봅니다.ㅎㅎ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예술의 세계는 멀고도 험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