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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되니 옛날 생각이....

14-11-08 22:30

옛적엔 저런 어탁이 참 많았었는데ᆢ
덕분에 감회에 젖어 보네요

14-11-09 00:46

외삼촌이 생각납니다.ㅜㅜ
잘 계시는지...

14-11-09 08:28

한때는 어탁 배워볼라고 공부 좀 했었는데.
예전에 낚시방에가면 어탁 참 많이도 걸려있었는데.
요즘 어탁 걸어놓은 낚시방 본일이없네요.
세월 참 많이변했습니다.^*^

14-11-09 12:59

터비박님 넘 멋저부러요~~
왕부럽습니다~~

14-11-09 13:09

말로 형용할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무리지어 회유하는 물속 상황이 그대로 나타난것만 같습니다

14-11-09 15:54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2년도엔가 친구가 39cm급 붕어를 낚아왔길래, 제가 어탁 비스무리하게 떠준 일이 있습니다.
친구들 간에 최고 씨알이라서요.

어탁을 뜨고 붕어는 다시 물로 보내줬었습니다.
큰절을 올리고, 축문을 읽었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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