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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많이 달라진 장례 문화

예전과 많이 달라진 장례 문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인이 평소 즐겨가던 저수지나 산에다 산분장을 하게되면 적발하기도 어렵지 싶네요..

납골당도 벌써 포화상태라고 하니 더 늦기 전에 대책을 새워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난 저수지에다 뿌려 달라고 할까나ㅜㅜ


저도 수목장을 한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좋긴한데 소나무재선충이 급속도로 퍼져 관리하기가 어떨지...
드론이 편하긴 하나,

마지막 가는 길은 상주가 직접 뿌리면서
명복을 빌어 주는게 인간답겠지요.
수목장이 정서적 거부감이 없을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산분장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3~40년 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일들이 벌어집니다.
저희도 종중묘역에 사설 산분장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입니다.
모든 문화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
상장례, 제례 등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기 위한 문화도 종교와 시류에 따라 변하는 것이지요~~
현실에 맞게 하는것이 타당하다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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