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입큰붕어"회원 여러분들, 그 정겨웠던 님들, 다 어디에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 "입큰붕어"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좋으신 분들과 넷상에서 서로 정을 나누었던 사람입니다. 그때 제가 썼던 아이디는 "무지개붕어"입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쓴 이유는, 입큰붕어의 갑작스런 유료화로 말미암아 본의아니게 서로 뿔뿔이 흩어져 버린 정든 옛 아이디의 님들이 그리워서입니다. 혹시 그 분들 중에 여기 월척에 와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글을 읽으시고 리플 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큰 시절의 아이디와 현재 월척에서의 아이디를 기재해 주시고 다른 님들께 인삿말이라도 몇 자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때 당시 보잘것 없는 이 초보조사의 허황된 물음에도 정성으로 답해 주시던 많은 분들을 포함하여, 지금 어디엔가 쓸쓸히 흩어져 계시는 그 옛날 입큰붕어회원님들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