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데쓰까?

 

 

하늘에서 도쿄를 눈에 힘주고 내리 깔아보며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도쿄까지

 

안되는 일본어 영어 바디랭귀지 섞어가며

 

우여곡절 끝에 숙소 도착.

 

 

 

 

 

 

 

 

 

 

69번째 애인에게 얘기해서 특별식 닭발을 받아

 

쏘맥과 함께 애국심을 불태우며 열렬히 응원했습니다.

(참이슬과 아사히의 조합은 맛이 없어요...)

 

눈은 TV 귀는 핸드폰에...

 

선수들 못지 않게 집중하는 멀티 플레이.

 

 

 

 

 

 

 

 

 

 

아침에 일어나 업무 3초간 보고서

 

아사쿠사라는 절에 구경왔는데 사람 어마어마...

 

대 한국인으로써 절에 팁 100엔 주고 왔습니다.

 

부자되게 해달라면서...

 

 

 

 

 

 

 

 

 

 

 

정말 유명하다는 라면 한그릇 먹으러 와봤는데

 

주문 고생은 안했습니다.

 

뒷면에 한국어는 안비밀 ㅋㅋ

 

잘 고아낸 사골 국물에 컵라면 면발 넣은 맛...

 

국물만 맛있... 돈주고 또 먹진 않을듯...

 

 

 

 

 

 

 

 

 

 

일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지나가는 일본사람들에게 대 놓고 욕을 할 수 없어서

 

전에 본 짤이 문득 생각나

 

대신 일본 비둘기에게 빅엿 좀 주고...

 

 

 

 

 

 

 

 

 

 

 

외화벌이가 필요한거 같아 빠칭코에 들렸습니다.

 

돈 따는 사람이 없는걸 보고 

 

쫄보인 저는 구경만하고 돌아 나왔습니다.

 

 

 

 

 

 

 

 

 

 

일부러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중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쁜 여자 골라서 사진 부탁을...

 

한잔 하자니까 술을 못한다더군요... 아까비...

 

 

 

 

 

 

 

 

한명 잘 꼬셔서 

 

빛나는 저~~~~  햇빛처럼 아름답게

 

전설에 남을  영상 한편 찍고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없더라도 대한민국을 잘 지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