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많아 늦게 끝나서, 아침출근까지 피곤하더군요. 그래도 일은 해야 먹고사는지라, 참고 일하고 있는데, 군의원출마 하시는 여자분이 들어옵니다.
군의원 후보 아무개입니다.
네 ~~~~
전화,문자,매일 가게에 방문하시는분들...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
제 표정이 얼굴의 드러났는지, 후보자분이 안방가우시죠? 이렇게 말하더군요. 대꾸도 않고 일을하는데,
고기살때만 방가우시죠? 이러면서 나가버렸습니다.
멍한 정신으로 일을하면서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해 지더군요. 내가 예의없이 행동했나? 정말 난 고기살때만 방가워하는 사람인가?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화가나서 전화를 할까, 찾아보았지만 연락처도 없고,
내가 왜 기분나빠서 이러구 있는지도 한심하고, 앞으로는 똑바로 살아야지... 내가 잘못한게 맞는거지?
하여튼 아주 복잡미묘한 자괴감까지 들더군요.
솔직히 전화나 문자는 너무하다 싶은데, 저만그런건가요?
표 안주시는 거랑 물건 안파시는 거랑 같습니다.
당연한 걸 하신 거구요.
대한민국에 지자체 의원들 몇 천명을 얼굴도 모르고 뽑는다고 하더군요.
꼭 떨어질겁니다... ^^
드디어 낚시를 갈수도 있을꺼 깉아서 더 즐거워집니다.
선거철만되믄 문자 폭탄 지겹습니다 ㅠㅠ
일일히 스펨등록해도 담번 선거철은 다른번호라 답이없네요 ㅡㅡㅋ
사람이겠죠.
손님이라는 뜻이죠.
겉모습이 군의원후보라 인상 쓰셨듯이
손님이라면 반갑게 맞이 하셨겠지요.
그 후보자가
실수한 것은 맞지만,
틀린말 한 것도 아니네요.
그가 누구던지 그것과는 상관없이 맘이 불편함은
선한 내 마음과 다르게 행동한게 불편헸던 까닭이겠지요.
지금 필요한건 건 망 증!!!!!
선거운동 한다고 대형 사거리의 한개 차선을 막고
있네요 덕분에 통행 잘 막히네요
제가 후보라면 이딴 짓거리 안합니다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아픈곳을 끍어줄 사람이 선거 운동부터 시민의 생활을 방해하네요
출근길 도로가에 까지 내려와 코가 땅에 다을듯이 절하는 인물들 하나도 신뢰가 안갑니다
잘못하다가 출근길에 후보 하나 저세상 보낼 판국입니다
저들이 당선이 되고도 후보 때 마인드 가지는 사람 본적이 있나요
자영업하는 입장에선 손님이 찾아주면 힘들어도 웃음으로 맞아야 되니까요....
그냥 잠시 어긋났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시고 남은 시간 잘보내세요....
그런 녀 ㄴ은 보나마나 집구석에 살림도 제대로 못할 녀 입니다
주제에 꼴갑 떤다고 군의원 후보라니 참나 삶은소대빡이 웃겠네
꾼
이라 ~~~ 생각 하세요
쌍욕시전
죄송합니다 하는놈 있고
그냥 끊어 버리는 놈 있쥬
미안할줄 아는 사람에게 한표 주렵니다
어쨌든 직원없이 한달간 고생했는데, 다음주부터는 둘이되서 너무 기쁩니다.
낚시하러 갈수 있다는 희망도 생기고요.
사실은 초봄에 생에첫 4짜한수했으나, 직원이 무단결근.퇴사하는바람에 낚시도 못갔거든요
다음에 혹시 군의원을 마주친다면. 미안하다고 해야겠네요.
훌훌 털어버릴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뭐 나중에보자는 투군요..안탁갑지만 언니는
낙선이야~~^^
특히 장사하는 현장에 오면 더 재수 없습니다.
1표도 아깝다생각하고 안찍어주면 됩니다
평소에 잘 하세요 라고 받아치시지...ㅋ
니들 당선되도 서민을 위해서 일하지 안치.
기득권만 가진자들!
힘내세요 ^^
둘중 하나인 여자군요
저걸 후보라는게 할말인가요~?
맘 쓰지마세유
찍을때는 내맘도 자유
지방자치제가 세금만 뺏어가는건 아닌지
할일은 하는건지 기억이 업으니
선거때만 보이는 사람들뿐이니
해외순방은 잘 하드만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선거철에만 국민을 찾는 정치인보다
훨씬 솔직하신겁니다.
저도 후보자들 문자 때문에 미치겠어요,
어떻게 알고 문자를 보내는 건지 정말 그렇게 해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후보자들 한번 쯤 생각 좀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데 전국에서 문자가 옵니다 웃기는 후보 님 들이죠
지역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을 뽑는데 왜 정당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다 집어치우고 차라리 지방고시처럼 시험을 쳐서 뽑는것이 제일 공평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7급 군의원 . 5급 시의원 이런식으로.....
당선되고 나면 온갖 부정부패와 안면몰수 파렴치한 처사로 분탕질을 일삼는 의원들을 보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역시도 엄청 싫어하는 1인입니다
만! 누군가의 대표가 되어 보겠다고 나온 인간이 입질을 그 딴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ㅡ 선거 때만 인사하시죠?
티키타카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을,
혹 내가 심했었나
다음에 만나면 미안했다 사과할까
다시 생각해 보는 강이님이 좋습니다.
모두가 스승이고
모든 것이 스승인가 봅니다.
손님 이셨을 겁니다.
자기가 손님으로 왔을때랑
너무다른 응대에
서운 하셨나 보네요,
후보이기 전에 사람이다 보니
섭섭한 마음에 실수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