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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밤! 왜이리 시간이 지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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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를 앞둔 직장인 꾼의 금요일 하루는 어찌 그리도 시간이 더디가고 대한민국이 8강 가는 길 우루과이와의 대전을 앞둔 오늘 오후는 지겹도록 시간이 안갔습니다. 이제 한시간여 남았는데..... 우리네 꾼이 꿈의 5짜를 만날 수 있는 저 마름수초 구녕에 기어코 "채비"를 넣듯이 우리 대한민국이 8강 가는길에 우루과이 골문에 "자블라니"를 더도말고 3골만 넣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 짝

오늘 오름수위에 맞지요..

11대(축구) 쫘~악 펴 놓고...

독조로 8년만에 16강 낚고... 오늘 8강 낚아야지요. ㅎㅎㅎ
ㅋㅋ 슬슬 마트에 맥주 사러 가야겠습니다...

혼자니까 한짝만 사다 놓을려구요 ㅎㅎ
한캔 쭉~했더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기분이 4강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맥주는 낮에 종류별로 사다 냉장고에 가둬놨는데....
전화받는 치킨집이 없어요 T.T
이제 20분남았는데 시간 더럽게 안가네요...
그래도 "소.밤"님은 저보다 낳습니다.

전 캔도 못하니~~원...

하지만 안주빨은 최곱니다.ㅎㅎㅎ

"대~~한 민국" 짝짝짝 ~~~짝~짝.
졋네요 ...

확 낚시나 갈까봐요

남자들이 하도 안타까워하니

울집여인네들은 기가팍 ~~ 머 담엔 잘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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