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9시 반 쯤 경북 고령군 봉평리에 있는 저수지에 60살 박 모 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빠져 박 씨가 숨졌습니다.
함께 낚시를 하러 왔던 56살 배 모 씨는 경찰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저수지 쪽을 바라보니 박 씨의 차량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먹을거리를 사러가던 박 씨가 좁은 도로를 운전하다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뉴스에 나오는데요...동영상 보니 봉평리 3개의 못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각자 안전 사고에 주의하세요~~~
오늘 아침 YTN 뉴스에 고령에서 낚시인 사망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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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빠져 추락하는 위험이 많습니다.
특히 밤에 움직일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풍 매미가 휩쓰고 지나간 의성 장천지 상류
차가다닌 곳만 희미하게 풀이 안자라있고
가운데 풀높이가 거짓말안하고 운전대에서 보니
운전대보다 높더군요
그당시에는 장천지에 푹빠져있어 감으로 비포장길을 100미터 내려갑니다
오른쪽에는 논, 왼쪽은 개울인데
전조등불빛이 풀들에 막혀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직 감에 의지해 나갑니다
갑자기 큰나무가 매미에 직격탄맞아 쓰러져 길을 막았습니다
차에서 톱껴내 잘라서 간식히 통과해서 자났는데
밤인데 시계불량으로 갑자기 차가 오른쪽으로 기울어 내려서 보니
비탈진 논으로 조소석쪽 바퀴들은 향하고 별짓을 다해도 계속 논으로
결국 레카불러 빼내고 했던 기억이
해빙기나 비가 많이 왔을때 땅이 많이 무릅니다
좁은 농로나 뚝방길 특히 밤에 운전할 때 누가 봐주는 분없으면
단독출조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
월척 회원 여러분~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술도 적게 마시고,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면의 지형지물로는 법동지 또는 운수메기낚시터 아랫못 같군요.
한동안 낚시하기 곤란할듯~
윗분들께서 좋은 말씀 하셨는데 - -제 경험에도 저수지나 수로 깊은곳의 뚝방을 운전하고 갈때는 심혈을 기울여 운전해야 합니다
빗길이나 눈길에 자칫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수 있어요 혹 아는 길이라고 방심해도 큰일 나는수 있습니다
특히나 약간의 취기가 있을때 더더욱 그러합니다
저도 두어번 경험했거든요 차까지 같이 빠지면 속수 무책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서로 서로 조심하여 안출 하시길 바랍니다
출조길은 언제나 조심해야지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잦은비로흐물흐물 빠지기 일수지요..
바쁜마음에 안전은 뒤로한채 성급히들어선길이나.....
시간을 벌기위해 과속을 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날씨가 많이풀려 따뜻해졋다 하나 낚시하는곳에 따라 기온차가 심하고 이른새벽이나
아침 동트기전 까지는 겨울을 무색하게 할 만큼 한기가오는 날도 있습니다
우리가 출조중 장박을 할경우 같은곳에서 낚시를 해봐도 어제는 푸근 햇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춥지 하며 몸을 웅크리며 벗어 놓았던 방한복을 다시 껴입은적이 있듯이
기압골에 따른 기온차는 니이드신 분들의(혈압: 뒷목의보온 필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일을 종종 보아왔습니다..
모쪼록 시간 많으시고 연세드신 장박을 하시는 님들께서는 방한준비와 응급처치요령
그리고 비상약.조금 우스운 이야기 이지만 젊은 친구들(보호자)를 동행하시는 것이
위급시 안전을 지킬수 있는 길이라 생각됍니다.. 부디 우리님들께서는 연세드신 우리 선배조사님들과
동행출조하여 안전과 조력에 따른 노하우를 배워도 볼겸. 같이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주제넘은 오지랖 여기서 접겟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봉평리가 아니고 법리니까 ^^;;
아마 메기낚시터 아래 사부골소류지 같은데..
영상 한번 보고 와야겠네요 ^^
영상으로는 법동지 같기도 하고 ㅎㅎ
그럼..사고나고 다음날 제가 갔다는 게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