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얼글에서 주체할수없을 정도로 눈물이 흐릅니다. 아무리 딲아도 흐르는 눈물을 어찌할수없습니다. 우리를 두고 떠나신 그날부터 제마음 한곳이 비어 버려습니다. 우리회원님들에게 제가 우는모습 보여드리고싶지는않았는데...어린시절 모든욕심(희망)(제가 말하는욕심이란 모든의미가 포함되어있습니다)을 버린저에게 그래도 한가지욕심만은 가지게 하시분...채바바님! 제가 10여일동안 글을 올리지못한이유입니다.
오늘 아침 또 그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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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보니
또 맘이 찡해 지네요...
낚시나 가야 겠습니다...
얼마전 까지 까페글 봤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못이해되는것같습니다
흰나리님에게 한턱내셔야합니다
미리 먼곳으로 보내드렷으니(?) 덕분에 앞으로 한오십년은
무병장수하시지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밥정도로는 안될 인연인듯 합니다
채바바선배님 거나하게 한턱쏘실때 저도좀 끼워주십시요
아침부터 웃고갑니다
채바바가 죽었다구요.???ㅋㅋㅋ
한참웃어 습니다...은둔자님 말씀따나 채바바님은 비능빡에 *칠할때 까정 오래오래 무병 장수 하실 겁니다...
아마 채바바님께서는 흰나리님께 1등급 갈비살 은 푸짐하니 한상 준비 하셔야 겠습니다...ㅎㅎㅎ
재미있게 웃고갑니다...그리고 흰나리님 마음 추스 리고요 낚시나 한번다녀 오세요.
행운을 기원합니다
흰나리님덕에.......
장수 무병 하실것을 확신합니다.
대신, 어복은 별로...........ㅋㅋ
누군가 자신을 위해 울어줄사람이 있음을 그분도 알고계실겁니다. 그리고 행복한 분이십니다.
이제는 눈물보다는 그분이 지키려고한것,우리가 지켜야할것,억울하게 뺏긴것을 찾아 되돌려놔야지여...
힘내시기 바랍니다.^^
흰나리님 때문에 저 또한 가슴이 메입니다.
그저께 들러보니 봉하마을 앞 들에는 모가 파랗게 뿌리내리는데.....
생전 오리농법 배우시며 걱정하시던 말씀 ("하루에 두번씩 오리 풀어 주는게 번거롭겠다")이 생각납니다.
봉하마을 노씨 아저씨는 저들판과 앞산과 청소하시던 화포천과 뒷산 부엉이 바위를 두고 어찌 가셨을꼬...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호통치시던 노무현 대통령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뭏든 무탈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오해를 했나봅니다.
그때 마다 나오는 가슴속 질문 "왜 돌아 가셨어요?"
분향소에 2시간 반을 기다려 머리 숙여 절하던 순간 쏟아지던 눈물........그때도 "왜 그러셨어요? 살아 계시지"
우리 월님들 엉뚱하게 채바바님을 고인으로 만드셨네 ㅎㅎ
채바바님은 최소한 100세보장이라 좋으시겠다 ㅋㅋ
명길게 맹그러주셔서 ^^
교수님덕분에 월척지유명인사되구 명복가지 받으니 야 !기분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