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새벽에 꽤 많은 눈이 내리는가 싶더니 아침에 출근길에 멋진 풍경들이 보이네요.. ▲ 엊그제 피어난 산수유도 이제 봄이다 생각해서 피었을진데..우짤꼬~~ ▲ 갓 새싹을 틔우기 시작한 나뭇잎들도 이 곳 날씨에 적응이 될련지.. ▲ 겨울내내 꽁꽁 얼어 있던 P댐도 해빙이 다 되었건만 산등성이에 수북히 쌓인 눈이라니..4월중순에.. ▲ 물..자연 그리고 사람 ▲ 낚시인들에게 참 잘 어울리는 회사 슬로건.. 오늘도 어김없이 자유게시판에서 머무르는 분들과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께 기분 좋게 웃을 수 있는 작은 행운 하나씩 있으시길 바랍니다..!!
쌓인 눈을 보며 장거리 외근 갑니다
천천히 봄구경하며 다녀오겠습니다
공간사랑님 오랜만 입니다~
아직도 파카입고 계셔야될듯요.ㅎㅎ
여기는 벗꽃이 한창인데
이제 장비 챙겨야하는데 ....
저걸보니 우리나라 참 넓어요
서울은 벗꽃축제 오늘부터 시작인데^^
공간사랑님 그림이 넘 멋져요~~~
대구에도 눈이 왔다네요 적설량이라고 하기에는 좀 미약하지만 70년만에 4월에 눈이라고 합니다
눈이라니..눈이라니..4월에 눈이라니...
모레 강원도 가야되는데..따시게 입고 가야지..
강원도는 참 아름다운 곳이여유
봄과 겨울이 상존하니 꽃들도 오래 피고 질것이니
하얗게 덮힌 지리산을 배경으로
노란 산수유가 얼마나 이쁘든지...
강원도..
제가 올해 구석구석 흝어 보기로 목표 정한 곳.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