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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개념없는 배서들과 언성을 높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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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낚시를갔습니다 배스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 큰놈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열심히 쪼아봤죠.. 새벽에 찌올림 한번..오랜만에 떡 4짜 얼굴을 봤습죠.. 그리고는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잠을 좀자고 새벽 5시부터 낚시를 다시했는데요 새벽 6시즘 됐을까요 차량이 줄줄이 들어오고 소란스럽더니 반토막짜리 보트(벨리보트)를 길바닥에 쫙 깔더니.. 벨리보트에 5대가 바람을 넣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제 자리에서 10미터 정도 바로 옆에서.. 처음에는 바람넣고 들고갈려나보다 생각해서 가만있었는데.. 제 찌가 있는 바로 옆에서 보트를 풍덩... 그리고는 보트에 앉자서 오리발낀다고 물장구치고 노젓고.. 선외기 돌리고...제 찌는 물결에 춤을추고.... 아침에 기대했던 아침장을 못보니... 머리뚜껑이 열여서.. 한바탕했네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내 땅 니 땅 아니지만 같은 낚시인으로써 서로 배려하며 서로얼굴 붉히는 일은 없어야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진짜 조절이 안될 정도로 뚜껑이 열려버렸네요 더 옆으로가면 충분히 진입할수있는 곳이 있는데 본인들은 늘 거기서 보트를 띠워서 오늘도 거기서 보트를 띠웠다네요.... 다들 20대 중반 30대 초반 대낚시를 안해본 사람들이라 이해못해서 그러는걸까요 참... 아침부터 언성을 높혔더니 하루 종일 기분이 쫌 그러네요 내가 좀 참을걸 그랬나.. 그런생각도 들지만 지금 생각해도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건 어쩔수없네요 솔직히 지금도 열받네요...

그건 배서들이 잘못 했다고봅니다
저도 배스터에서 낚시하는데 외국인들이 불루길 배스 낚시 왔더군요 조용히 차분하게 얘기 하니 알아 먹더군요
4년전쯤 고삼지에서비슷한경험이 있었지요

배서꾼이 그러드라고요 배타고 유유히 가면서

나와바 좆만아 ..

생각할껏도 없이 주머니에 폰 바로 방에던지고 물에풍덩
잡아서 보트뒤집구 나니

그뒤는 ;;;;;; 잘못햇다하드라구요;;;
저도 얼마전 비슷한 상황을 접해서 충분하게 공감합니다
찌서있는 10m부근으로 가슴장화 입고 들어 갈려구 하더군요
취미생활 스트레스풀러 가는건데... 서로 조금식만 생각해주면... 아쉽네요...
왠만한 배스낚시인은 대낚하는거보면 자리피해주고 조심해서 캐스팅하던데 일부 몰 지각한 사람들 일겁니다 화푸시고 잊어버리십시요.
본류에서 하천지류시작돼는곳 주말에1박하고 일욜날 아침에 조용히 본류쪽 풍경을 구경하는데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수상보트가 지류로 굉음을내면서 진입하다
저랑 눈이딱 마주친겁니다 급정거?하시더니 이내 전기모터로 전환하고 두분이 루어낚시 시작하시더군요. 순간황당했지만, 그분들도 당황한눈치라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걸
구경만 했습니다.수로의폭은 17미터 정도입니다.이미 아침장은 포기한상태라 ,,그리고. 그분들도 저를 보시고 급히 엔진을껐고 전기모터로 전환하시길래 서로간의 배려 라고생각돼어 찝찝했던 기분이 풀렸고 철수했습니다.안쪽까지 들어갔다가 나올때 저는 짐을 다 옮긴상태라 제앞을 지나자말자 엔진내리고 급가속으로 본류로 빠지더군요.기본개념은 갖추신 분들이구나 생각들었습니다.
화나실만합니다
써글것들
그때 필요한게 무엇?
잉어용 릴 바로 길목에다 던지세요
훌치기 바늘 달구요
그래서 어어 걸렸네 하면서 홱~~ 잡아당기시면
지놈들이 겁을 낼껄요
덜떨어진 배서들 무지하게 많습니다.
앉아있는 머리 위로 슝 루어를 날리지요.
조선낫으로 풀을 베는 시늉을 하면서 적당히 하고 딴데로 가라고 경고를 해줍니다.
서로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이유가 낚시인들에게 있어요.
마음이 악해서가 아닐것입니다.
저도 가끔 생각드는데요.
마눌에게 "낚시간다" 이러면 마지못해서 다녀와 할때가 있는데요.
마눌이 말을 번복할까바 급하게 시동걸고 달려갑니다.
낚시터까지 과속으로 도착하고는 최고속으로 낚시를 피는것이지요.아마도 자리 필려면 좀 시끄러웠던떄가 있었을것입니다.
마눌곁을 벗어나면 저만 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
나에나루터님
아주 격하게 공감합니다.
낚시간다고 말할때 정말 속으로 안된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하죠 ㅎㅎ
배스하시는 분들이 다 개념이 없지는 않죠
대낚시하는 분들 배려해주는 배서님들도 정말 많아요
제가 만난 놈들이 개념에 물 말아 먹은 놈들이죠^^!
미친개*끼들 열받으실만하내요 배운게없어서 이기적인인간들많죠
이해할수없는행동들하는 이기적인
오로지 자기만생각하는 버릇없는 젊은거나 늙은거나
그런인간들이 흔하다는거에 씁쓸한세상이죠ᆢ
저도 몇주전 남양만 도곡교 근처에서 배서꾼과 신경전좀햇습니다

그마자슥 기분이별루였는지 제옆에서 웜을물속에다가 풍덩풍덩하고 친구놈이랑 가더라구요

싸울까하다가 참았습니다 아직도 그생각만하면 열불이 ㅠㅠㅠ

ㅎㅎ다해이도 차량번호를 외웟습니다^^
유율님 대단하심니다 ㅋㅋㅋㅋ 어제.저는 소류지 낚시하는데 가물치.루어꾼이 제쪽으로 와서 낚시하다가 수몰나무걸렸는데.그거 땡기다낚시대가 부러지는 소리가나서 보니 낚시대가 두동강 나있더군요 ㅋㅋ
저도 배스보팅을 가끔 합니다.
보트를 띄우려면 어쩔수는 없다고 하지만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보트를 띄우면 최대한 빠르게 그곳을 벗어나는게 예의인데...
기본적인 낚시예절이 부족한 사람들인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인간들도 뭘 좀 께닫게 되었을 겁니다.
제가 다 후련합니다~^^
조그만 소류지에도 보족들이 참아야하나 말아야하는지 쯔쯔
베스꾼들 대부분매너가 개 떵입니다
바로옆에와서 물어보도않고 던지질않나 멀리서 찌쪽으로던지질않나
개념없는루어꾼들정말 짜증돌아버리죠 아오 개떵꾼들와이리 많은지
개념없는 미개한놈들이...
제 경험은 춘천댐 00좌대에서 아침에 볼일본다구 문 열구 찌보고있ㅆ는데 배서들이3명이 보트타고와서 찌앞에ㅔ 보트대고 좌대 올라와서 투척하고 한명이 급했던지 바지내리고 제 찌 항해 오줌누키래 뭐라했더니 이강 당신거냐며 신고하라고 찌랄하더군요 저 혼자 라서 말도못하고 좌대부장한테 전화하니깐 욕하면서 보트타고 가더군요 진짜 입에서욕 나오고 총있으면 쏴버리고 싶더군요 정말 베스는 싫어요
낚시터...
1.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2.내가 얻을 것은 물속의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어느 낚시 장르건 똥꾼들은 다 있나봅니다...
붕어낚시도 똥꾼들 하는 짓거리가 도를 넘지요...
몇몇 배서들 뗌시 여럿 배서님들 욕 먹는것 같네요...서로 기본만 지킨다면 즐거운 낚시가 될텐데 아쉽네요.. 개념없는 낚시인들 땜시......
상황 설명만들어도 화가치밀어 오르네요~!!
잘하셨습니다~!!!
십할놈새끼 칼로 보트아작 내야지
어째든 배스꾼들 싸가지 없어
강원도권 저수지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던지는 사람두 있어요
저녁 12시쯤 후레쉬키고 배스꾼와서 찌있는데 던졌다 저한테 욕 무자게 먹었지요 밤에 배스가 나오긴 하나요?
생각만해도 혈압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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