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밌습니다.
촌에서 사시는91살 영감님과 85살 할머니가
나오시는데 두분이 알콩달콩 잘 사시네요.
91살의 연세에 6천평 농사도 손수 지으시고
두분다 부지런들 하십니다.
할머니가 인정이 많으셔서 촬영팀 밥도
해주시는데 밥이 완전 고봉밥 입니다.
촬영팀이 밥을 조금만 달라고 해도
고봉으로 꾹꾹 눌러 담아 주십니다
거대한 밥 크기에 촬영팀도 당황하네요 ㅎ
고봉밥 그릇이 얼마나 큰지 그 크기가
소풍님 대두 머리 보다도 더 큽니다. ㅎ
촬영팀이 밥을 앞에놓고 낑낑 댑니다
예전 제가 어렸을때는 다들 고봉밥을 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밥을 어렸을때의 반에 반도
못먹는것 같습니다.
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쌀쌀하니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시던 고봉밥에 청국장이
문득 그리워지집니다.
비오는 월요일
휀님들 모댜 해피한 하루를 보내소서 ^^
오늘 인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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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밥에 청국장..시래기무침.자반곁들이면 캬`..
에이 오늘 점심은
소머리 국밥 이닷 !!!!!!
밥을 아무리 많이 담았다고,어찌 소풍님 머리에 비유 하십니까..
허풍이 심하십니다~~~ㅋ
두부 총각김치 썰어놓고 폴폴끓인
구수한 청국장을 추천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소고기면 따봉ᆢ
근데 맨날 소잡는 이야기 재미없죠ᆢ악수ᆢㅎㅎ
소박사님 올해 돈좀 버셧는교ᆢ
365일 사모님과 열시미 달려오신듯ᆢ
자게방에 소부부님에 알콩한 인생살이 담긴 소극장하나 맹글어 보이소ᆢ^-^"
소풍님대두 =고봉밥 세그릇..
근데 도게체 올마나 크길레~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인것 같네요
소풍님이 대두다~~~
뭐 그런말이고
대두 소머리국밥 먹는 식품 야그네요^^#
조만간 서울역 노숙자 자활센타로
거처를 옮겨야 할것같습니다
흠..이건 느낌 별로다ㅡ,.ㅡ
거기 밥그릇이 소풍님 머리보다 크다~
이런 내용입니다 선배님
돈을 못버니 자게방 포인트 오점이라도
벌까해서 그냥한번 올려봤습니다^^
신께 감사할 뿐입니다. 흠!!
지는 안성천으로 새총들고 들소나 잡으러 갈랍니도ᆢㅎㅎ
접때놓친ᆢ비도 오는데ㅡㅡ^^
진짜 맛있습니다
아! 돼지고기 식상해요
레파토리좀 바꿔봐요
거기 다니는 애들중에는 머리 큰 애가
한명도 없더군요
머리큰 애들은 주로 체대에 있더군요
대두님^^
공업용으로 수입한 소고기 가죽등 부산물들을 소머리국밥에 넣어사용했다고
골붕어 님 국 아니 돼지 국밥을 추천합니다^^
오늘 얼큰한 돼지국밥 한그릇 하십시요
식당에 제 이름 대시고요~~^^
어르신 두분.. 장수하시려면 소머리 국밥을 많이 드셔야 할텐데요... ㅎ
말나온김에~
소머리국밥과 돼지국밥 둘다 머릿고기 아닌교ᆢ
왜 돼지머리국밥이라 안카는지ᆢ
글고 소값이랑 돼지값 두세배는 차이가ᆢ
근듸 국밥값은 6000원 비스무리ᆢ
소대가리가 나쁜건가요ᆢ요ㅡ상~^~#;;
비오고 추분데 개구리 잡으로 가요
머 반찬이 없으면 그것이라도.
그리고 일 많이 하면 자동으로 그것이 땡겨요.
그나저나 오늘 소머리는 왜?
좋은 붕어대가리도 있구먼요.
어제는 물경 20년도 더 늙은 붕어를 곰솥에.......
갈견이는 아침까정 해장을 해버렸습니다.
아휴...그 저수지 5짜도 1달전에 나왔다던디....
다음주에 다시 도전합니다.
대도 못세우고 팅한 녀석하고 다시 한번 해보게요.
맛은 돼지머리도 좋습니다
그때는 아무집에라도 가면 첫 인사가
밥먹었느냐? 였는데
지금은 밥먹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이고..다 사셨네요.
그...산에있는 소나무하나 베어 드릴까요?
요즘은 아침으로 가끔 과자 먹습니다
겔..??뭐라는 과잔데
처음에는 우유에 말아주더니
요즘은 돈 못번다고 맹물에 말아줍니다
가마솥 밥이지요
안먹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솟단지 좀 주세요ᆢ^^
소머리국밥은 안땡기고
소 뼈다귀 국물에
소면이
소리없이 땡기네요...
그러나 돈이 없어
소소하게 백반 먹었습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하아 오늘은 술 못마시는 날인데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