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은 칼국수에 막걸리!
마눌한테 아양 떨어봅니다.
콜
밀가루 콩가루에 계란하나 깨넣고 반죽
숙성!
사람이고 반죽이고 숙성이 되어야죠
숙성 될동안 파,청양고추,붉은고추,마늘 썰고
3년묵은 간장준비하고
같이 삶을 감자,푸성귀씯어 준비하고
참기름에 깨소금 양념장 만들고
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 끓입니다
새우젖을 쪼금 넣는 쎈스
홍두께로 국수 밀어야죠
쓱삭쓱삭 어머니 손길 같은 손맛이
까불면 죽어 흐미 기죽어
칼은 제 담당입니더
한판쓸고
두판 쓸고
잠시기다려
국수넣고
파 넣고
익을즈음
야채와 버섯넣고
한번더 끓입니다.
겉저리도 준비하고
이제 퍼기만 하면 되네요
부추무침에 겉저리에 막걸리까지
오늘 저녁 한상입니다
뜨악!
아들놈도 내입맛과 동일 입니다. ㅎㅎ
두그릇 배 터지기 일보직전!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붕춤선배님..제 진지한 호기심에 기술이라 하셨던 그 자동빵신공..
꼭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울 엄니 손 칼국수 생각나내요...
신 김치에 복은 들기름에살짝 버무려서 먹음 ...ㅋ ㅑ`~~~~ㅎ ㅏ~~
듁금입니다....
칼국수와 막걸리는 각개로 좋와하지만...
합쳐지면...생각만해도 배가 빵빵해집니다....
후아...후아...그러고 계실듯..^^
이런 테러를 하심 요런 오지에 사는 눔보러 어케하라꼬.ㅠㅠ
우왕~~ 머꼬 싶어 죽겠심더...ㅠㅠㅠ
붕춤님!!! 미워...ㅠㅠㅠㅠ
지금 출발 합니다
붕 ~~~~~~~~~ 부릉 부릉 털 ~~~~ 털 ~~~~~ 털
전 지금 따끈한 커피에 토스트 먹고 있습니다.
햐!! 지난번 대구갔을때 "사모님" 뵙고 왔어야 했는데...씨-__^익..
전에 꼭"한번 맛보여 준다꼬 케놓고 소식은 없꼬~
지금 누구 염장질 하능교~
언제 준비해서 물가에서 끌이가 한입만 주마 안대겠능교~??
아이고 배고파라~~~
모니터 때려 부술랍니다...ㅋㅋ
양념장 한삽 퍼 넣기 전에 얼릉 내리는게 신상에 좋을텐데요 ?
아이고 배아파 !
퍼진 칼국수에 막걸리 해장 입니더.
울 마누라에게 이거 보여주고 아양 떨면 어떻게될지....??
뭐 좋은 방법이 있나요?....ㅎ
오늘 저녁에도 이경규 라면"2봉지 털어 넣었습니다!
조카녀석 떡 밥 낚수 잘 갈쳐주세용 ㅋ
라면먹엇네요
요즘살쪄서죽게는디
책임지세요
제가 칼국수 엄청시리 좋아합니더...쩝
칼국수는 조래 끼리야 칼국수인디요...ㅠ 사묵는건 맛이 안납니더....
담에 한그릇 주세유....ㅎ
붕춤님 졌습니다....Die~
부럽습니다...^^;;
땡초 넣어서 칼칼 하다고~
칼국수 미꺼?
켁!
아진짜 ,, 칼국수 좋아하는데, ,
손수 만드신거 함 묵고 잡네요 ^^ ㅎㅎ
꺅 ㅎㅎ
배고파라 ㅎㅎ
마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