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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시당했슴다.....

28살 낚시 좋아하는 아입니다ㅎㅎㅎ 정말 그림같은 포인트에 한두대 찔러넣고 간졸이며 잇으면 뒤에서 콧방귀 퓽퓽 다들립니더ㅎㅎ반가워다가가면 귀찮다 실실빼시고 상큼한 미소와 강의 이어지시고ㅜ 디도안한 맹탕자리에 장비 소독차 평상깔고 열두대 탑재하고 푹 누워잇으면 또 밤새 커피를 몇개나주시고 전회번호도 가끔 따입니다ㅎㅎ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죠ㅜ 가끔 이럴때마다 그놈에 장비가먼지 어휴.... 오늘도 작대기하나들고 흙탕물구경갓다가 제집같은 저수지 그림같은 포인트 멀리서오신 조사분께 이래저래 명당설명 드리고 뿌듯하게 돌아서는데 요지부동 ㅡㅡ 난 동네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놈의드림님보다도 한참 동생인데두 낚시다니면 무시하고 그런분들은 없었던거같은뎁...제 이마에 애기아빠라고 적혀있는것두 아닌데?ㅋㅋㅋ
인상 쓰며 아둥바둥 싸워가며 낚시하는 인생보단

무시 당하고 허허 웃는 인생이 행복 합니다 ^^
뒤돌려치기로
휘익~~~~
비키이소....다쳐도 모립니대이
댓번 돌리고나면 뒤에는 허허벌판 됩니다
현지꾼은 구수한맛이 있어야됩니다

저는뭐 얼굴이 두목이다보니

시비걸린적이없습니다

싼다님보다 동생입니다^^
ㅎㅎ젊은분들 많으시네요 언제 쪼인한번하시지요ㅎㅎㅎ
허허 노지님께서 저보다 더 어리시다...제가 막내인줄 알고 있었더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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