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행시로 큰 웃음을 주신 월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까이 계신다면 소주라도 대접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죄송 합니다.
특히 반가운남자님, 대물참붕어님, 그림자님, (주)꿀갈비님, 아부지와함께님의 삼행시가 저의 기준에서는
장원 급제 급의 글이었습니다...ㅋㅋㅋ
오늘의 시제는 "자게방" 입니다(게자는 개 또는 계로 하셔도 무방 합니다)
저부터 시작 합니다.
자 : 자게방이 한동안 썰렁하더니
게 : 계절이 바뀌고 입춘이 지나니
방 : 방긋방긋 웃으며 정을 나누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되세요
오늘도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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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게 같은 웟층 사람들
방; 방을 빼든가 해야지............
게 : 계속 주무시면 시는 언제
방 : 방방 뛸테니 빨리 일어나소
게 - 게시글을 보면서
방 - 방긋 웃는 하루 되시길^^
게: 게슴츠레 실눈뜨고 밤새면 머하겠노..
방: 방울만한 붕어 한수 못하는걸..
개 색히 오늘하루 더 속아준다...
방 디만 커고 치마만 입으면 다 좋냐? 이 십장생아~~~~
게 게같이 합니다
방 방금 했습니다
코 깨집니다.
자: 자지를 세울려구 노력했지만
게: 게 집게발처럼
방: 방빵하게 서지 않는 이유가 뭔지?????
ㅆ ㅍ !
게시판 옹달샘에 쉬었다 가시구려
방긋 웃는 삶의 여유 한 모금 드시구려.
사무실에서 보다가 혼자 미*놈처럼 실실 웃었읍니다....ㅋㅋ
게아이늠들 이제라도 독도는 우리땅이라 인정하면
방사능 오염과 지진에서 벗어날게다ᆢ
오늘이 쇠붕어에 자게방 출입 마지막날이군요ᆢ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내내 건강들 하세요~^~^
게....시판을 둘러보다 뒷통수를 맞았다
방....금 켰는디유~~ㅠㅜ
게:게슴츠레한 눈빛 뭐야?
방:방구꼈구나. ㅠㅠ
게걸스레 갉아먹고 대가리만 남았구나.
방정맞은 입질 보며 하룻밤 지새우네.
게:개떡같이 생겼다 생각하는분도
방:"방가방가^^" 맞아주는 따뜻한 월척자게방
우마왕 닮은 소박사님
제가 최고쥬?
쇠붕어님!!
먼일 있습니까?
개=개나소나,말이나...
방=방정맞게 왔다,갔다 하는구나...
개 개님(???)하고
방 방잡아라~~ 쉬원하니 후비주께~~~ㅎㅎ
계 계(?)거품 물겠네
방 방문을 열어보니 또 삼행시하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