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저녁밥을 하려고 보니...흑! 쌀이 떨어졌십니다.ㅠ 왠지 뜸금읍씨 가족들이 그리워집니다. 저번달에 올라갔을 때 온 가족이 외식하며 즐거움이 가득했을 때가 좋아서 그런지... 얼릉 근처 설도포구에 가서 꽃게라도 몇마리 사다가 찜해묵을까 하는데...귀찮습니다.ㅜㅜ 슬슬~ 가족들이 보고싶어 지는거 보이....떠돌이 생활이 종막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이였으면...
시켜보셔요. ^^:
딸랑무님!!! 울 딸내미 때미 못불러유.ㅋㅋ
괜히 봤네요.
무님은 저얼대로 부르지마시옵소서.
먹다가 체합니다요.ㅎㅎ
아~~~진짜
배고픕니다.
아! 아닙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코딱지는 쫌... ㅡ,.ㅡ"
우리 체통은 지키며 살아 보입시더!
우리 신랑 우리 신랑
하실 거야.
아주 가끔. ㅡ,.ㅡ"
아직 소신에겐 12봉지의 라면이 남아있습니다.
파송송 계란팍으로 끓여서 찬밥 한술 넣어 묵었습니닷.(왠지...서글퍼집니다.ㅠ)
뻘건 게 딱지가 훅 땡깁니더~~^^
P/S
없어 빕니더^^
ㅌㅌㅌ ======
저도 라면이나 끓일랍니다. 흑
효천님....에효~ 우리 청승계나 하나 맨들까?ㅠ
무엇보다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선배님 저도 외롭습니다.
병원에서 링겔 맞는데
이건 뭐...
라면이라도 먹고 싶은데 장염이라...
인상 하나로 '추심'업계의 전설이 되셨으며
우는 손녀도 사진만 보면 울음을 그쳤다는
우리 영광 성님이
우짜다가 라면에 찬 밥 한 덩어리..
무정란 한 알..
인생이 참 무상합니다.
도톨님~~ 우짠데유. 장염!!! 걍 굶어유.흐~
지금까지.....
차려주는 저녁밥먹는게
1주일에 1번정도임미더.
조금전도 홀로 밥뭇씸더....으흐흑!!!....―,.―
"동방불패"...앗
"동병상련"을 격하게 느껴봄미더...-_-;
주소보내주세요
쌀이라도 5키로 ㅎㅎ
사모님이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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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그 할배같은 남자 만나면, 안된데이! "
노래를 불러주신다면, 그 손녀 인가효? ⊙.⊙
잠수를 탈까 생각중 입니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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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무님!
깊이 알고 보믄,
요즘 보기드문 훌륭한 총각입니다
잘 아시지도 몬하시면서...... ⊙⊙
며칠간의 유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