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퇴근하며
이쁜 꽃케이크를 들고 들어옵니다.
어제 딸아이 보고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사오지 말랬더니
꽃은 꽃이로되
먹을수 있는 꽃을 들고 오네요.
아주 맛나네요.

이쁘쥬?
부럽기도 허쥬?

아들아이는 오늘 출장이라
어제 봉투를 주고 가더니~~~^^
암튼
"맨날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했더니
딸아이가
"그건 쫌 곤란한데요"
그러네요...ㅎㅎㅎ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일찍 소풍 떠난 부모님은 핸폰을 해지하셨는지 통화가 안되네요... ㅡ.,ㅡ
어버이날 효도 하시고 효도 받으시는 행복한날 되세요.^^
암유~~
우리애들은 3년째 편지만 ㅋㅋ
늘 행복하시길요~~
말씀대로 예쁘고 부럽네요.^^
보기 좋네요
이럴때 항상 드는생각은
언제다키우나...
쩐으로 줄래나..
이럴때가 제일 딸래미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