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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강나무 꽃 입니다.

 

주말 궂은 날씨에 집콕하다,

휴일 아침 느지막하게 집을 나서 산책 좀 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주전 꽃망울이 제법 부풀었더니

생강나무 꽃이 벌써 피었네요.

이른봄 산수유와 함께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 해서

迎春花라고도 불리는 꽃입니다.

생강나무는 산수와 달리 나무 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매끈하며

꽃과 나무에서 생강 냄새가 난답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생강나무 꽃은 꽃차로 많이 만들어 마시며, 술을 담가 마시기도 하고,

잔가지를 잘라 물을 끓여 먹기도 합니다.

 

생강나무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하여 수족냉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전 용해작용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주며,  '올레산' 성분이 풍부해 간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로 인하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후조리에도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을 통한 몸속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백화주 재료로 사용할 꽃 두어줌과, 생강나무 꽃술 한병 담금 해볼까 하고 조금 얻어 왔습니다.

제것 얻어 오는길에 한분만 동행하고자 액자 아래만큼 더 얻어 왔습니다.^^

생강나무 꽃술을 담금해 보시고 싶으신분은 손드세요.

17시까지 손드신분중 임의 선정하여 한분게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연이 닿지 않은분중에서 선정하겠습니다.

별도의 글은 올리지 않고, 17시경 본글에 댓글로 선정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참여하신분은 17시 조금 넘어 이글을 한번 더 봐주시기 바랍니다.

박스에 맞추어 길이 50Cm 정도로 잘려서 보냅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술은 이런식으로 가급적 길이가 긴 술병에 담금하면 예쁩니다.

어제 밤에 20도 빨간 따꿍이로 담금하여 보았습니다.

유리병이 없으시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3.6리터 담금주병에 병높이에 맞추어 생강나무를 잘라 넣고 25도 정도의 술을 붓고 식품용 1회봉지를 덮고 밀봉하여 6개월~1년정도 숙성시켜서 거름하여 마시면 됩니다.

향이 매우 진하며 약간 붉은 호박빛깔의 고운 술이 익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맛이 매운맛이 있으니 감초나 설탕을 약간 첨가하여 담금하며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감초 조각 10개를 같이 담금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봄을 가장 멋지게 느끼시는 노지님~!! ^^
김유정 소설 (동백꽃)이 생강나무꽃이지요~~~
점순이 ㅎㅎ
생강나무 꽃이 지금한창이죠 박수보냅니다
어심님.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입니다.
늘 편하게 있는 그대로 살려고 합니다.
욕심을 내려 놓으면 참 편합니다.^^

샘이깊은물님.
네 그 생강나무입니다.
생강나무 열매로 기름을 짜서 여인들의 머릿기름으로 사용을 해서 산동백, 아주까리동백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수우우님.
향이 참 진합니다.
차에 두면 향이 너무 진하게 느껴집니다.
살모사님.
이곳은 많지는 않고 산에 가끔 한두 그루씩 보이네요.
이번주 들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생강나무꽃이 수족냉증에 좋다고 하시니
염치불문 손들어봅니다
와잎이 겨울만되면 손발이차서 그러네요
담구는법도 다 알려주시고...

아니더라도 나눔에 박수크게 드립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부지런함에 항상 응원합니다~
손든분이 대물도사님뿐이군요....
대물도사님 쪽지 주세요.
내일 포장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실종어르신 비보에 가슴이 아프네요

선배님, 생강나무꽃은 효과보도록 잘담궈 감사히 마시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나도 오늘 산행 노루귀 사진만 찍고 새가나무꽃은 구경만




대물도사님 작년에 담근거 있는데

농갈라 드리께요
붕춤할배
노루귀 이쁘게 찍으셨군요....
역시 할배가 최고여^^
언놈들은 사진작가라면서 노루귀 사진 찍을라구 주변 낙엽 다 치우고 찍고 그러더만요...
지들도 깨 할딱 벗겨놓구 사진 찍으면 기분 좋을려나???





어제 우연찮게 발견한 송담 입니다.
이거 베어다 거피하고 자르고 하느라 5시간 노동 했더니 온몸이 쑤시네요....ㅡ.,ㅡ
이제 2~3년 먹을거는 준비했습니다....^^
굵은 뿌리는 나중에 술 담그라고 농갈라 줄것들인데 대략 50년정도 묵었더군요.
올해두 역쉬 담궈버리시네유. @.@


오늘 촌놈 설 강남 다녀왔는데 탄천공원 근처에 산수유도 노랗게 꽃이 폈더군요..
하- 너무바빠 봄꽂구경을 못하나했는데
여러분들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음 지금 시간이 01시이니께…
아직 열여섯시간 남았쥬? 손들어봐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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