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칩(驚蟄)"

{경칩(驚蟄)의 의미와 관련 풍속}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이즈음이 되면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한난(寒暖)이 반복되고 그리하여 기온은 날마다 상승하며 마침내 봄으로 향하게 된다합니다. 『한서(漢書)』에는 열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계칩(啓蟄)이라고 기록되었는데 후에 한(漢) 무제(武帝)의 이름인 계(啓)를 피휘(避諱)하여놀랠 경(驚)자를 써서 경칩(驚蟄)이라 하였으며 옛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 번째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네요.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고 월님들의 건승을 빕니디...씨-__^익 ♬ 봄비따라 떠난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 왔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