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요일! 즐거운 주말의 밤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회원님들께서는 물가에 가셨겠지요. 오월의 보름달이 떠오르는 소쩍새우는밤에 아카시아꽃 향기에 취해서 멋진 찌오름의 가슴뛰는 행운이 함께하시길..
쿠마는 내무부장관님이 몸담고있는 회사에서 1박2일로
야유회를 가신다고해서 집안 정리하고
은별이 ( 애완견 시추 ) 하고 집을 지켜야할거 같습니다 ( 물론 가겨갈 값비산 물건은 없지만 ) ㅋㅋㅋ
달덩이도 똥글맹이이고...
출조하시는 횐님들 안출하시고 붕순이 덩어리로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잘계시지요 소쩍새우는밤님
월척지에 눈팅할 시간은 있어야 할긴데~
요즘 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물~스물~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찌맛 기원 합니다.
아직 사무실이구요, 11시 넘어서 학원마치는 큰넘 태우러 가야하고
내일은 출근해서 일해야 하고
그 다음에 어디 가까운데라도 살짝!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석양이 쥑이던데요! ㅎ ㅎ
아 언제 갈 수 있을련지..
휴가내고 평일에 튀어야겠네요 ㅎㅎ
소쩍새 우는밤 입질은 엄꼬
휘엉청 보름달아래
시름에 잠겨
잔잔히 이는 파도에 추억을 실어
건너편 늘어진 소나무 밑까지
흘러갑니다.
올라오지 않는 캐미는
재켜두고
목까지 쭈욱 올라오는 추억은
미소를 짖게 합니다.
가고싶을 따름입니다
멋진찌오름.....생각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