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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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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주문하고 시킨 옻스테인 뺑끼~

어제 발송은 되었는데,

택배가 오늘 일 있다고 월요일날 온다네요. ㅡ.,ㅡ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인데 

일욕심이 엄청 많아 쉬는일이 없는데

무실 일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오전 10시 반에 받은 목재로,

 

오늘은 반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전문가인척 나사못 구녕도 거시기 드릴로 이쁘게 뚫어주고~~~

 

오늘은 반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화분 진열대 조립까지만 합니다.

 

구녕 뚫고 조립하는데 두시간 걸렸습니다.

 

뺑끼만 왔으면 오늘 한번 칠하고,

낼 한번 칠하고,

월요일 한번 더 칠하믄 되는디,

다음주 후반에나 마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미송집성목이 가볍고 가격이 저렴하여 

샀더니 재질이 많이 약하네요.

옻스테인을 최대한 여러번 칠해서 

단단하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장비만 있으면 목공도 참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다 또 새로운 취미가 생기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예전부터 하면 재미 있을것 같다고 느끼긴 했지만....

 

다음주에 마무리 하고,

목부작과 화분 정리하면 한번 더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여긴 느면 나오는 처녀지입니다.

육짜잉순이와 8치 붕어까진 봤습니다.

 

오늘은 반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예전에 가물치랑, 뿡애랑 참게 방생했던 곳인데 오늘 보니 잔챙이 뿡애가 바글바글 하네요.^^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십슝!

낚시 가신분들은 오늘 뿡어들 피난 갔으니 푹잠 하시고용.^^


막 지르시지 마시고
나무공방서 갈챠주고 기계다있고
요즘은 diy공방도 있으니
돈내시고 장비 빌려쓰심 됩니다
(장인이 나무공방 하시는디..
엄지손가락 다치셔서 날아가셨다는..
조심하입쇼)
저는 쪼끄만한 창고짖고 남은 판넬재료로
과수원 관정 덮을려오 이틀 쪼물딱 거렸는데
결과물이 아직...

똥손 인가봐유 ㅜㅜ
부처핸섬님
장소가 없어 벌리지는 못합니다.
생각만 있어서 구청에서 하는 공방 과정 알아 봤는데 평일만 있어서 아직 배우지 않고 있습니다.

대책없는총각.
???
또 실패인가?
우째 아직도 살아 있는겨? ㅋ
나무가 너무 약하다 싶으시문유.
지름을 멕여주심 쫌 더 단단해지잖여유.
물도 쪼끔이래두 들 먹겠쥬 머.
원래는 살짝 꾸우문 단단해지는디 그건 안되실거구유.
식물성 지름으루 암거나 멕이시쥬?
오늘은 외대 찌도 안달고 던져 두었습니다
잡아보이님
옻스테인이 목재에 스며들어유.
그래서 3번 칠해보고, 남으믄 더 칠할거구먼유.
옻스테인은 많이 칠할수록 광택두 나고, 목재도 더 단단해진다드만유.

붕춤님
오늘은 자동빵도 안되겄쥬?
예전에 보니께 지진나믄 입질 안하더만유.
우째..
낚시대 진열장 하믄 좋겠네...라는 생각이 드는지..-_-;;
..똥글 똥글..홈만파면..ㅋ
아니 이젠 목공예꺼정...
ㅋ열정이 넘 대단하십니다요~^^
덕분에 새로운 분야하나
득템하셨네요
앞으로 또 어떤작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목공에 빠지면 대책이 없다고 하던데요...
그만큼 범위가 넓고, 기술도 많고, 그리고 공구도 많아서...ㅎㅎ
힘든일은 머슴에게 시키시징.. ㅎㅎ
저도 물멍때리고 싶습니다..
목공일이
전동공구가 없으면 힘이들고..
막상 공구가 있으면 워험이 뒤따릅니다
모든 공구가 그렇겠지만
특히 날이 있는전동 공구들은 엄청 위험하거든요
항시 조심하십시요



결과물유-,.-;

그나저나 딴거 신경 쓰니라고 근 한달만에
과수원에 갔다가....
사과 색깔 잘 나오라고 깔아논 은박지? 때문에
사과가 다 태양볓에 익어뿌심더 ㅜㅜ

며칠 전부터 어무이가 그마이 가보라 카시던데...
흐구흐구ㅜ,.ㅜ

누굴 탓하리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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