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한글 올려봅니다.
폭염이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요. 35도를 욱박하는 타는더위를
월척에서 시원하게 날려봅니다.
사무실 근무하시는 회원님들 냉방병 조심하시옵고, 밖에서 땀흘리시는분들 충분한 물과
소금을 드십시오. 건강이 최고죠
6.25 사변
이젠 참전용사도 몇분 안 남아계시고 서서히 역사속으로 잊혀져 갑니다.
과연 이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저 자신도 모릅니다. 그렇게 열심히(?)공부 했는데도~~~~~~~~~~~~
동족상잔의 비극 이랍니다.
과연 잊는게 좋을까요. 상기하는게 좋을까요
저희 아버님은 참전 용사이십니다. 오늘만 되면 전적 기념관에 오십니다.
한달에 70000원정도 정부에서 나옵니다.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목숨걸고 젊은 시절 바쳤는데~~~~~~~~~~~~~~
민주화운동! 열사! 보다도 못한 참전 용사입니다.
라디오 마다 떠들어 댑니다. 6 25를 잊지 말자고요.
순국선열의 거룩한 뜻을 기리자구요.
아직도 유해발굴 작업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고개 숙여 묵념을 올립니다.
오늘은 육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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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마다 학교 운동장에서 조회 하면서 6.25노래 부렀는데...
나라를 위해 싸우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저 역시 고개 숙여 묵념 드립니다..
몇몇에 정치꾼"들에 민주화 민주화 하면서 불쌍한 국민들을 많이도 이용 해 먹었지요...
결국 두분다 대통령 해묵고 인물좋은 자식넘들 때문에 고생도 좀 했지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우리에 위대한 선조님에게 감사에 묵념을 올립니다...
한 나라가 부강하고 국민들이 행복하면 민주화는 자연적으로 따라 옵니다...
그분들의 숭고한 조국애에 다시한번 고개 숙여 집니다
하나의 신념으로 목숨을 던지신 무명 학도병님들을 위하여
잠시나마 숙연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립니다
정부로부터 땡전하나 보상 받은것 없습니다. 나라를 위한 당연한 일로 생각을 하셨고
다리도 불편하셨건만 평생을 한마디 불평없이 사셨죠. 상위용사로서 국가유공자셨지만
스스로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격도 포기하셨답니다.
자식으로서 당연히 얻어야 할 혜택은 없어 졌지만 그만큼 더노력하면 사람사는 것이야 똑같다고 생각하셨지요.
자의든 타의든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쳐 나라를 위한 길을 택한 숭고하신 분들에 비해
현재 정치인들은 너무나 부끄러운 얼굴들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화든 나라의 번영이든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듯이
머지않아 좋은나라 아름다운 나라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라를 위해 초개처럼 목숨던진 분들에게 가슴속 깊은곳 으로부터 뜨거운 묵념을 올림니다...
먼저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하지만 핵이다 미사일이다 만들어대는 윗쪽동포들 걱정스럽습니다.
괜한 글 올려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이 될까 해서요~~~~~~~~~
건강하시구요 분위기 반전은 저수지에서 하입시더
에휴 가슴이 저밉니다 심심한 위로에 말씀을 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평생을 부상후유로 고생하시다가 머리엔 17개의 수류탄 파편을 지니시고 한많은 생을 마감하신지 15년이 되었습니다만,
참전기에 받으신 충무무공훈장, 미 은성무공훈장,미 동성무공훈장을 그렇게도 자랑스러워 하시더니
한푼의 보상이나 대우도 받지 못하시고 홀로 가셨는데,
돌아가시니 정부에서 내려주신 아주작은 비석 하나에 대형 태극기를 두르고 잠드시고,
어머니께서는 수훈자 가족으로 오늘 같은 6.25날은 현충탑에 초대되시어 도시락에 수건하나 받아 오십니다.
이글 쓰면서 눈물이 흘러내려 몇번을 쉬었다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뤄온 우리나라인데 이 지경이 되어가는지 가슴터지도록 슬픕니다.
나라가 뒷걸음치니 백성도 꺼꾸로 살아야 하는겁니까?
붕어와춤을 님!
오늘 님께서 또 저를 울리셨네요.이 갑진 눈물로 잊지 말라고 올리신 글에 감사드립니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는 두분다 전장에서 돌아가셨죠
큰아버지는 6.25때
작은아버지는 월남전에서..........
우리할아버지 할머님 전쟁의 한을 앉고 사셨읍니다........
이세상에는 다시전쟁이라는 단어가 없어야 합니다.......
'삐라' 주우러 다니든 생각!!!!!!!!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묵념을 올립니다.
사실 우리나라 한집 건너 한집엔 아니 모든 집안엔
6.25 전사자및 상의용사가 계실겁니다.
저희 집안도 그렇구요.
이만하게 살게 된것도 다 그분들 덕택이며 또 한 월남전에 참전하여
경제개발에 이바지한 월남참전 용사님에게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세상 듣도 보도 못한 아시아의 가난한 한국이란 나라에서 공산군과 싸우시다
전사한 참전 16개국 용사들에게도 영면의 기도를 드립니다.
참고로 미군은 50.000명이 희생됐다 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1분동안 묵념.....
여러 선배님들....
날씨가 장난 아닙니다.
건겅에 유의 하세요...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묵념 ㅡ
붕춤님 나와바리 침공 허락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붕순이는 꼬셔서 델꼬늘다 귀가조치 했답니다 ^^
아쉬워서 부대에 전화를 해 봤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행군후 정리중이네요.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저의 아버님도 육이오 참전용사입니다.
에레무지(m1919기관총)사수였는데 그무거운 기관총을 들고 산을 오르내리며 전투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참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붕춤님 때문에 그날의 고생하신 분들을 다시한번 생각하세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