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몇달만에..물가에 왔는데..
고무지롱이 가지고..소금물에 왔네요..
..마눌님 가자는대로 딸려왔지요..
선유도..
풀치도 끝나버린듯 하고..
두족류는..초보고..ㅜㅜ
낼 낮에는..애럭이라도 저랑 놀아줄라나 모르겠네요..ㅎ
..
저번주까지..삼지사지급 풀치가 백마리씩 잡혔다는..현지꾼 아저씨의 상황설명을 듣고..
한시간쯤 던져보다가..
바람이..바람이..ㅜㅜ
..ㅡ여..여보~우리는 어부가 아니자나..들어가자~~
ㅡ그래..어부라도..이런날엔 고기 안잡아...
숙소에 와서 밥먹고..티비보고..
길건너 바다구경만..하다 잠을 청해봅니다.
넣나요
망상어 볼락 놀래미
다양하네요
핸섬님은 다양하게
노시네요
ㅎㅎㅎ
낚수해도,통발넣도,
문어까지..
애기늘 싸이즈밖에 안나와여~
바다는 접었는디
애가 자꾸 고기잡아돌라캐카
장비를 또 사야되나 고민되네예 ㅡ.,ㅡ
통발은 보험이구,
돌밑은 보물창고라고...
해루질 해봐유~~~^^
콜록~
아니면 근처 횟집이라도 들리셔유~
포항은 파도가 넘 세서 통발 잘 못 던져놓으면 잃어버리는 일이 너무 많던데 괜찮던가요? 핸섬님
즐거운 여행 되세요~~^^
물고기래야 망둥이 외엔 구경한적도 없어요.
~~~ 이래저래 배아픔.
그래 통발은 도전해 보셨는지요??
하다
오셔요.
바람이 태풍급이라서..
10..11..막 이래요..죙일 불어요..
..
장자도에..장군봉이란데를..
등산했습니다..헥헥..ㅜㅜ
던지면 나올것 같은..갈치..갑오징어.
낙지..쭈꾸미..광어.우럭..삼치..꽁치까지..
큰 아량으로..안잡았습니다!
마눌님 채비해주는데..
루어대 다섯개를..시간마다 채비 교채해주는게..하..정신없어서요..ㅡ,.ㅡ;;
..
구석구석 돌아보고..구경하다가..
어떤사람이 갈치랑..광어 잡은건 구경했네요..^^
ㅡ에이~안나오네 안나오네! 하면서..4지 갈치를 똭!..
..잘나올때는 일하느라..와보질 못해서..
ㅋㅋ
..
다음엔..통발까지 준비해야 하나요?ㄷㄷ
마눌님은..사실은..째깐한 루어대 말고,
찌낚시대로 학꽁치 잡고 싶었고..
원투대 던져놓고..앉아서 커피마시고 싶었다는..@@
..
조용히 ..붕어 찌를 보고싶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철지난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