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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

깔쌈하게 손질된 1kg 짜리 닭을 적당한 크기 냄비에 붓고 물 내 맘대로 부어 된장 두 주걱 풀어 갈아둔 마늘 막 그냥 막 대충 때려 넣어 30분 끓여 국? 탕? 조림? 찜? 되시겠습니다. 맛있겠죠? ㅋㅋ 한 뚝배기 하실래예? ^^;

일단 물많이 붓고 끓이시면 백숙

조금 먹고 양념 하면 닭개장

다시 남은거 더 끓이면 도리탕

그래도 남은거 도 졸이면 닭 쪼림!

참 쉽죠 잉
붕춤 사단장님.
요리에 해박하세요. ^^;
닭은 산채로 씹어 먹어 줘야는데요,,
닭 된장국~??
된장 닭국~??

되시것 씁니다~~~~~^^
낚시꾼은 역시
닭죽 이죠
한약 조금넣고 찹쌀넣고 약한불에 두시간 슬슬 고우면
뼈만 쏘옥 빠지고 살은 야들야들 배도든든
무님.
짐승. ㅡ,.ㅡ;

동행 갑장님.
요리 진짜 몬하신다.
실망이 큽니다. ^..^;

랩 아재.
닭죽 함 끓여주세효 눼???
강산수로에서
닭죽 끓여 놓으믄
드시러 오시것습니까?
닭은 족쳐서 끓는물에 넣었다 뺐다를~~

그니까 맛있게 드시라는 얘기여요^^ ㅎㅎ
랩 아재.
그냥 맛있게 끼리시구요.
항공택배로 보내주시면 어떠실까요? @,.@;

풀범님.
집에 혼자 있습니다. ㅡㅜ

낚시아빠님.
요리를 잘하시는듯요. ^^*
근데, 이상하게 닭에서 된장냄새와 약간의 마늘냄새만 나고 맛이 하나도 없죠?
이상하네. ㅡ,.ㅡ;
고추가루 쫌 넣으시구요

고추장도 두 스픈

소금도 뿌려주시고 파송송 잊지 마시구요 ㅎ
낚시아빠님.
역시 요리는 넘 어렵습니다. ㅜ
다 익히면

소주가 있어야 합니다. 꼭....
쇠주안주로는~~~~
오늘밤은 달커시기와~~~
닭조림탕은 양파에 감자 간장 설탕 다진마늘 다파 물 고추장 고추가루 등등이 들어가야 지대로 맛이 납니다
요리를 못 하시면 장가를...ㅋ
저도 못합니다.

그냥 맹물에 한번 훅 끊인후
새물에 마늘 잔뜩 넣고 끓입니다.
마늘 다리 날개는 소금 찍어 소주 일잔

국물에 소금과 파만 넣어서 밥 말아 먹습니다.
여기에 고추가루 가슴살 넣어 드셔도...
제가 제일 간단히 먹는 법입니다.

뭐 별거 있습니까.
아니요!

이박사님 많이 드시고 아프지마이소~~~^^
된장은 똥에비유되고
마늘은 주사에 비유되는

역시 이박사님^-^b
레시피로 봐선 그닥. .

기회가 주어진다면
진정한 닭볶음탕의 진수를 보여드리리다.
담엔 오리를 끼레봐야 할 것같습니다.
닭은 원래 이렇게 맛이 읎습니까?ㅋㅋ
천연조미료 미♥ 다♥♥ 넣어 보세요
산골짱님
하트안의 글을 맞춰볼까요?

원시다

달랑무님께서 생닭을 드신다니 원시적이긴 하군요;;
어려운 정답을 그리 쉽게 맞추시는거보니

대책있는 붕어 이십니다
감자도 좀 넣으시고
묵은지도 조금만 넣으시고
산삼도 댓뿌리 넣으시고....

닭은
읍내 거..머시냐...
그 처자네 집에서 사오신거 맞쥬??
밋이 않날때는 라면스프를 넣어보세요.
맛 쥑입니다.
ㅡㅡ^

닭넣고 된장풀어 끓이면

된장찌게 아닌가요???
네 그럼 냉장고 찾아보고 100년 묵은 산삼, 도라지,
백사 넣고 낼 다시 끼레보겠습니다.^^

깜도니님.
아아니 진작 말씀을 해주셨어여져.ㅡ,.ㅡ;
닭 그거 그냥 대~~~에충...

물넣고~~~끄리다가...

파 하고 마늘 넣고...끄리다가....

쪼께 익어갈라하면 ...쐐주한병 꺼내 놓고.....

방바닥에 신문지 깔고....디따 넓은 쟁반을 깔고.....

닭을 꺼내설라므니...다리 찢어가...그냥 한입물고.....캬~~~~한잔 그냥....


아고 침흘려.....
아지매 있는 그 닭집입니카?

아지매는 잘 있읍디까?

남편 있답까?

애는 몇이랍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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