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버지 생신입니다..
여든 둘이시죠..
그래도 제겐 아이같으십니다..
얼마전 어머니 돌아기시고 많이
힘드실텐데 애써 밝은 모습 보여주시다
요 근래 많이 우울해 보이시길래 뭐라도
이벤트를 해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원로로 계시는 경로당의
어르신들 모두 초대해서 점심이라도
대접해야지 생각하고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괜찮다고 하시다가 허락하셔서 오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케익을 사들고 경로당에 계신
어른신 분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먼저 식당으로 향해습니다.
많아야 스무분정도 될줄알고 예약했는데
같이 가신 분들과 거기로 오신 분들을 합하니
50분이 넘으셔서 아예 식당을 통채로 빌려습니다.
다들 좋아하시고..
특히 가장 좋아하시는 아버지
얼굴을 보니 왠지 눈물나게 아팠습니다..
어머니도 계셨으면 더 좋았을껀데..
하면서 전에 살던 집에가서 많이 울었네요..
그냥..
가슴속 말들 털어놔야 편할것 같아
혼자 끄적끄적 여기다 몇자 써봤습니다..
효도라는게..답은 없는듯 합니다.
다들 잘하고 계실테지만 오늘밤은
한번 더 부모님을 생각하는 밤이길 빕니다..




효자십니다.
좋은밤 이루십시요o(^-^)o
더 많은 추억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너무 잘 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
아버지가 안계셔서 저렇게 한번이라도 모셔봤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눈물나게 멋지십니다!!
아버님께서 정말 행복하고 좋아하셨을 겁니다.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효도란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하면서도 작은것조차 실천하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가정에 행복 많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어른들 얼굴에 가득 머금은 미소...
그게 효도라고 봅니다
부럽기만 하네요
장하십니다그려 ^^
저도 효도하고싶어요~~~
본받고 갑니다.
그립습니다 ..아버지~~~~
오래토록 강녕하십시요
달구지님..
물가에선 나무님..
밤선비님..
밀짚모자 루피님..
밤하늘에 별님..
배스처리반님..
육자미끄덩님..
ponza님..
첫월님..
이짜붕어님..
검정과 하얀붕어님..
응원과 위로..감사드립니다.
모습이 그려 집니다
진짜 효자 십니다 ^^
아버님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첫 제사인데 이런글을 보니 어머니가 너무 뵙고 싶네요...
효자이십니다. 그리고 아버지라도 생전에 계신게 부럽습니다.
맛난거 넣어주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 했지요ᆞ
자식이 그런 마음을 안다는건
그 자체가 효자입니다ᆞ
많이 배우고 갑니다ᆞ
몽땅불효자로 만들다니~~~
고맙습니다~~
행여~~잠시잊고있던 걸~~
일 깨워 주셔서~~~
필요도없는 수학공식과 영어단어는
안잊으면서~~
부모님은 한번씩 망각하게 되더군요~~
평상시도 늘 신경쓰셔서 효도하다보면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보기 좋네요`~
저는 그렇게 쉽게 가실줄 모르고,,,ㅠㅠ
꽃 피는 따뜻한 봄에 전국 여행 가자고,,,
두분이 그해 겨울을 못 넘길줄 몰랐습니다 ㅠㅠ
큰일 치르셧네요,
전 아버님이 안계시고 홀어머님뿐인지라
더 애틋한 마음입니다,
오래도록 강녕하십시요.
근데 저와생신이 똑같네요~^^
이동금지님..
랜드님..
찌불삼매경님..
깜돈의 외대일침님..
retaxi님..
낚시는 전투다님..
風流님..
공사장님..
힘이되는 말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잘하셨습니다.
이자리에 있는 것이
다 부모님의 은혜이거늘
우리는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늦게나마 아버님 생신 축하드리옵고
강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장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래오래 행복 하시길!!!!!
부럽습니다
부모님께 효도는 그저 짤은시간 이나마
자주 대화도 나누고 같이 있어 주는것이
좋은거 같으네요..
살아실제 섦기기를 다하여라
지난후엔 평생에 고쳐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이 글이 너무도 한맺힙니다.
님의 부친은 건강하시길..
저두 부모님과 떨어져 살다보니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ㅠㅠ 인생님 보구 저또한 반성하구 더 잘 해야겟다구 다짐해봅니다.아버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당^.^
달봉이다님..
뚜벅이 조사님..
일촌님..
피싱매니아님..
다현아빠님..
조라무극님..
파로니아님..
미크님..
늑대소년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주신 소중한 분들의 대명을
한분 한분 적어가며 불러드리는
걸로 감사의 마음 대신해봅니다...^^
참 보기 좋네요
우리 아버님도 올해가 82세인데 작년부터 침해라는병이 얻어서 많이 힘든삶을 살고계십니다.
어머님도 30여년전에 돌아가시고 책임감에 우리가족을 챙기셨던 울아버님이 너무생각이 많이
납니다.. 인생님 참 잘하셨습니다.
인생님 때문에 많은 생각에 잠겨보고 갑니다...
최고싶니다♡♡
엄니 신발 떨어 진거 보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이글 보고 아침 퇴근하자 마자 같이 가서 사드렸네요
저도 엄니 칠순에 그럿게 하고 싶어서 아예 적금을 들었지요
효도 하시면 자식도 우리에게 효도 합니다
복 받으세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보고 싶어요.
저는 다돌아가셨지만 예전에 회원 여럿이서 동네 경로당 어르신들을 년말을 기해서 동네 식당에서
점심대접을 해드렸더니 엄청 좋아라하시던 기억과 또 횐들이 뿌듯해하는걸 봤네요.
마음이 깊고 넓으신 효자인듯 합니다.
선뜻할수 없는 일인듯한데 말입니다...
늦게나마 생싱 축하 드리고 아버님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노아붕어님..
강바람따라님..
아버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jadad님..
불붕님..
가무봉님..
까시샘님..
찌만보다님..
낭만가을님..
큰코님..
붕어서방님..
천붕어님..
찌톱만 바라봐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과 행동이 일치 한다는것 쉬운일이 아닙니다.
효자이십니다. 아버님 늘건강하세요~
효자되세요~~~
지금 제 모습에 한숨이 먼저 나오네요!
물건너 멀리 있단 핑계로 대놓고 소홀하고 있었네요.
일깨워주심에 감사드리고
아버님 생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감동의 도가니탕 이 몰려오네요 ㅜㅜ
항상 건강하시쇼
아버님께서 아드님을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셨을까요?
아버님 가슴에 오래 남을 효도를 하신 것같습니다.
사진과 들을 보면서 저도 다짐하고 갑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기력없어지면
하고십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