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거의 사람의 발길이 전혀 없는 산속 계곡지가 있습니다
우연히 지도를 보고 찾아간곳이었는데 정말 우거져서 작업도 안되는 계곡지 제방에서만 낚시가 가능한곳 제방 입구쪽에 대충 풀좀치고 6대를 깔았습니다 해질무렵 새우가 버글버글 나오고 통발에 미꾸라지도 들어오더군요
새우 3대 지렁이 3대 달고 시작 완전 말뚝 12시쯤 지렁이에 끌고가는 입질에 헛챔질... 그리고 두시쯤 새우에 끝까지 올려 천천히 옆으로 가는 입질에 4짜가 나왔습니다 그 후로 토종터 임에도 잔입질 잡어도 없고 걸면 4짜 이상이라는 생각에 지금까지 10번을 넘게 갔었습니다 그후로 장이어른과 쭉 같이 갔지만 둘이서 전부 꽝을 쳤습니다
주말꾼인 제가 한동안 미쳐서 10회 이상 연속 출조하면서 한번도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토종터 임에도 잡어나 잔입질이 없는건 좋은데 왠만한 베스터 저리가라 할정도로 터가쎈데.. 공략법 있을까요?
미끼는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자생새우 다른데서 잡아간 참붕어까지 써봤습니다
1승 했습니다.
그곳 입니다~~~
약(?)을 치시면 승산이 있어지죠.
미끼는 캔옥과 새우로요.
제 스위스계좌루 10만달러 꼭 입금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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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능 다빼고
4짜 5짜 확인 후 방생 ...
물차면 확신을 가지고 들이대면 됩니다...
Ps..
4짜5짜 미끼 공략법..
물빼고 4짜5짜 확인 후
수족관에서 365일 옥수수만 먹임...
그 후 방생..
당연 낚시하실때 옥수수면 됩니다...
♥
불가능하다면
보통 무너미쪽에 땟장이 자리하던데
제방에서 무너미 공략은 어려운가요?
차선에 차선은 제방에서 멀찍이 물러나
갓낚시로 메타 + - 공랴해보심이
저도 비슷한곳 하나 아는디 안나올땐 별짓을해도 안나옵디다...
전에 여기 올렸던 생에 첫 사짜 잡은 곳인디...
그냥 혼자 멧돼지랑 고라니랑 별님이랑 달님이랑 놀다가 와주면 감사하고
아님 잘 쉬었다 갑니다 그러고 걍 옵니다...
그냥 나만의 보물터 하나 가졌다고 감사합니다 인사 하시고 잼나게 노셔유~~ㅎㅎ
후..리 그기요.
그럼 밤낚말고
해떠있을때 공략해보세요
해지면 철수하시고
손맛좀봤던곳인데
낚시할자리는 제방권뿐이고
낚시자리도 여러대피면 두세자리밖에 안나오고
수심은 32칸에 4미터권
오늘은 거기로 실실 가볼까~~~~~
때가되면 반드시 올겁니다 ^^
아직 꽝인데 ㅜㅜ
콩나물해장님 낮에는 전혀 생명체의 반응이 없습니다 ㅋㅋ
뭉실뭉실님 여기도 비슷한 여건 입니다 ㅎ
두바늘채비님 저는 그러는데.. 장인께서는 점점 마음이 급해지시나 봅니다 ㅎ
만날꽝이고님 저또한 아니 다들 그럴겁니다 ㅋㅋ
항상 같이 낚시 가시는
조우님이 계셔서
넘 부럽습니다..
엄청 깊은 계곡지였는디 밤새 몰꽝이고 미친척하고(실은 수심이 너무 깊어 포기하고 접기도 귀찮아서) 바로 물가로 40대 던졌는데 수심이 너무 얕아서 짧은 찌도 기울어지는 상황이라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데 거기서만 나온 적 있네유. 크기두 제법 실했시유.
담에 또 해봤는데 결과는... 그른 건 묻지 마세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