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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

언제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소녀시대 라는걸그룹이 

티브이 에서 살짝살짝 웃고

다리를 쭉쭉 뻗어가며면서 

소원을 말해봐~~하면서

춤과 노래를 하는데 .

저는 소파에 앉아서 헤벌쭉 하게 

넋놓고 티비를 보고 있었드렜지요

근데 갑자기 

지극히 높은 내공을 겸비한 

높으신 양반께서 답설무흔의 경공까지 

써가며 쓰~윽 나타나서 티비를 가로막으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저게 이쁘나 내가 이쁘나..

제가 반응 좋게시리 

숨도 안쉬고 당신이 

저것들보다 천만배는 이쁘다..,라고 

맘에도 없는말을 순식간에 해버렸습니다.

쩝...

뭐~~ 자존심이니 뭐니 그게 

무슨 상관 입니까.

생사의 갈림길인데.

일단은 살아남아야지요..

그래서 지금 이글도 적고 

낚시도 댕기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흑흑흑~~~

 


진실을 왜곡 하시면서까지 살고 시프셨습니꽈?
비겁한 변명입니다~~~~^^

그래도 살아 남으신건 잘 하신겁니다...ㅋ
ㅋㅋ
만고 공통이네요
아침마다 딸아이 등원시키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번정도, 키도 크고 착하게? 생긴 선생님 한분이 마중을 해주시는데.....
'딸아 저선생님은 몇세반 가르쳐?'
'몰라!'
'아니! 같은 유치원 선생님인데 몰라?'
'얼굴은 알고 이름도 아는데 몇세반인지는 몰라'
'그럼 이름이 뭔데?'
'왜 물어보는데?'
'그냥, 착하신거 같아서....'
'음.....엄마한테 이 얘기해보고 가르쳐주께'
'엉??....(헉!)'
'그냥 그렇다고! 엄마한테 얘긴 하지마여^^;'
'싫어! 할거야 ^^'
.
.
.
제가 무덤을 팠네요
유튭에서 봤는지 벌써 이런걸로 아빨 협박?하네요
핑계거리 찾고 있습니다ㅠㅠ
뭐라고 해야하지....
정직이 가훈이라서 사실대로 말했다가
지금은 혼자 삽니다.
때론 좋기도 한데 나이 들어가니 때론
허전하네요.쩝
내가슴에 있는 별이 소녀시대 인거죠? ^^;

한마리만물어봐님~
여자는 3살이나 60살이나 여자는 여자입니다 ㅋㅋㅋ
살아남으세요~
일단은 살아야쥬.

여기 남 일 같지 않은 분들 많이 계실거구먼유...

마누라 앞에서 정직이나 진실은 명 단축의 동의어입니다. ㅡ.ㅡ)
잘하셨어요 ~~ㅋㅋ
살아 남으셔야죠 !!
먹고살려면 우짤수있나요
혹 오늘같이좋은날 출조하시나요ㅎ
잘하셨습니다.
어찌됐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별가슴님은 강한남자 입니다.
살아남았으니~~
한치의 머뭇거림이 있었다면 ~…~


한마리님 학교,직장,모임 등등 쏠로인 후배가있어 소개팅 얘기로 슬쩍 넘어가보세효
한마리님두 강한남가 되시길 ㅎㅎ
아깝다.

그때 보냈어야 했는데... ㅡ,.ㅡ"
가정의 평화는 무조건 져주는 남자에게서 나온다
== -소쿠리데쑤---
저의집 안방은 비닐장판이 다 까졌읍니다..
맨날마다 제가 벌벌 기어만 다녀서 이지요,,
거짓을 말하느니 죽음을 택하겠습니다.ㅡ.,ㅡ;;;
조만간 다시한번 검증을 하실겁니다

그럴때 강력하게 블랙핑크를 외치는 겁니다!!

인생이 바뀔것 입니다~~~^^
ㅋㅋㅋ
티비보다..예쁜여자사람 나오면..
마눌님과..딸이 저를 쳐다볼때가 있었죠..
ㅡ또 시작이다...
ㅡ왜구랴??..예쁜여자는 왜 예쁜지
연구하고 있구만..?
진정한 강자 십니다

살아남은게 훌룡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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