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쪽에서 밤낚시 하고 왔는대 오랜만에 낚시라 그런지
감기에 걸려 콧물이 훌쩍 머리가 핑 이네요 ㅋㅋ
붕어 얼굴도 못보고 17센치 대는 빠가 2마리 와 37센치급 빠가 한마리
가져와 장인어른 매운탕거리 드릴려고 손질하다 이놈이 날리부르스 거실을 기어 댕기네요 ㅋㅋ
지금보니 검지손가락에 톱니자국 10개정도 보이는대...
진작에 니퍼로 잘라 버릴걸..... 난생처음 생선손질 마누라 옆에서 악악거리거 저도 식은땀 줄줄...
요즘 붕어보기 너무 힘들어진듯.....
오랜만에 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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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졸도부터 시킨 이후에 손질을 하시면 손질하기 편하실겁니다.
지금쯤 빠가 3수는 배속에서 소화중이겠죠.^^
부럽습니다. 빠가매운탕에 쐬주 한잔...
오기로 니퍼로 가시 자르고~~~~~~~~~~~~~
매운탕 끝내 줍니다. 효도한걸로 만족 하셔야죠. ㅎㅎ
빠가에게 깊게 찔리면 고생합니다.
매운탕은 빠가가 단백 하면서 참 좋습니다.
좋은 저녁되십시요~
서로 만족하니 좋은 교환이 됬쥬.ㅎㅎ
고스란히 냉동실에서 보관 중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