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만천지에 대를 드리웠다. 가을이 주는 날씨는 정말로 좋다. 물색 좋고, 물속에서 큰 움직임도 있고 다 좋은데, 곳곳의 쓰레기가 기분을 다운시킨다. 곳곳에 쓰레기로 넘쳐나고 저수지 둑은 삽으로 뭉개어 놓았고 그나마 여럿이 낚시를 하였지만, 모두 조용히... 저수지에 코고는 소리만이 들렸다는... 하룻밤 잘 자고 왔다.
사짜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에혀 망할넘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