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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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휴일 오전을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한시간 오전잠도 때리고,

베란다도 어슬렁 거리며

꽃도 봅니다.

 

오랫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난 겨울에

너무도 게으름을 피워

올해는 꽃구경하기

심들겄다 했는데

 

오랫만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홍현이 먼저 피더니

옥금강이랑 거록이 뒤따라

꽃을 피워주네요.

 

이것 저것 줄줄이 꽃대를

밀어 올리고 있어

올해도 난향에 취해

살것 같습니다.

 

 

한시간만 더 뒹굴이 하다가

어제 맹글어 놓은

포리똥 쨈도 소분해야 하고

포리똥 효소도 설탕 녹여야 하고

잠시 삼실에도 들러야 하고

걷기 운동도 해야 히고

소일거리가 널려 있군요.

 

비가 그치고

바람이 솔솔 부니

상쾌하니 좋네요.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비올때 춥더니 땀납니더
옥수수밭에 갔다가 하우스 와서
풀뽑고 있네요.

흙탕물 내려오는데 메기 잡으로 가야는데
여백이 있는 생활.

가장 중요한 삶의 호르몬 입니다.^^

지구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멋진 하루 되시자구요.
참 바쁘게 사시네
술물시간도 안나는디.
할일 많은데요.
화장실 청소랑 주방에 기름때 제거도 해야합니다.
냉장고 손잡이는 또 왜저리 시커매지는건지...
붕춤님
바쁘십니다.
메기는 바늘에 건빵을 낑구면 바로 물어줍니다^^

어심님
그 한시간을 못채우고 가스렌지 청소하고 냉장고 야채실이 넘쳐 정리하고 점심 먹었습니다.

띠사랑님
그래서 술을 못마시고 자꾸만 쌓여 갑니다.
불쌍한 내ㅇ술들~~~ ㅡ.,ㅡ

일산뜰보이님
떡밥 비빈 손으로 냉장고를 여시나 봅니다.
주방기름때는 과탄산소다에 주방셰제 두방을 떨어뜨리고 끓는물 부어 그걸로 하면 싹입니다. 가스렌지청 소 그렇게 하니 반짝반짝합니다.
집이 높아서인지 현관문을 열어 놓으니 서늘하네요~
오늘도 시원한지 마눌이 운동을 하고 싶은 모냥입니다.
주먹 들고 오네유...ㅠ.ㅠ
이짝은 걍 더워요 ㅡㅡ"
아~~ 상쾌하고 싶다요 ^^
느긋한 주말 보내셨군여
(난초들 관리하는게 더 빡센게 함정이지만)
저녘 맛있는거 드십시욧
또다시님
고층은 시원하죠?
에어컨도 안켜고 산다더군요.

잡아보이머하노님
상습적 구타유발자신가요?
그것도 습관화 되면 무섭다던디요 ㅡ.,ㅡ

어인님
오늘은 습도가 낮아 그늘에 있음 시원한디요.
좀전 뒷산 둘레길 돌고 바람부는 그늘에 있으니 음청 상쾌 하더군요.

부처핸섬님
이젠 대충 관리합니다.
죽으면 어쩔수 없는거고요. ㅋ
비그치고 활동하기 딱좋은 날이네요
휴일 마무리 잘하셔유
그렇지 않아도
올해는 난 꽃이 없나 했습니다.

저한테는 소일거리 아닌 대체로
다 큰일거리입니다.
슬슬 난이 빛을 발하는군요
어디 보물창고에 잘갇혀 놓고

잘멱여 겹겹이 비옥하고 풍성하게
잘 자랐네요

예쁘고 고풍스런
난 향기에 묻혀 행복함이
묻어나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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