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박 조행기

이번주 토요일 영광 염산에서 오랫만에 대박을 맞았네요 마을이 바로 붙어있어 여기분들은 수질이 조금 의심스럽다는 수로 부들밭에서 말그대로 부들밭 지도를 바꿔 놓는 대밖을 맞았네요. 수심은 40에서 50 나오는데,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5수 9치30여수, 6~8치 세지 않음. 사이즈가 크고 빵이 좋아서 한마리 잡아낼때마다 삭은 부들위로 끄집어 내다보니 나중 철수때 위에서 내려다 보니 처음 자리를 잡을 때와 삭은 부들밭 형태가 완전히 변해버렸네요. 그러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원래 산란이 아주 빠른 곳인데, 물을 조금씩 빼다보니 수위가 안정이 않되어 산란을 늦춘거 같네요. 수위때문인지 몰라도 이곳은 비올때 집중산란을 하더라고요. 이글 읽고 대충어딘지 짐작가시는 분들 가셔봐야 허탕일듯 싶네요. 오늘 비에 산란진해되었을거 같네요. 참고로 이번 반짝 높은 온도에 해남, 무안 등 남쪽지방 거의 산란들어 갔습니다. 출조계획 잡을실때 이번주는 남도를 피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산란후 몸추스르는 2주 정도는 입질이 없다가 2주후쯤 입질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이번주는 전북이나 충청쪽이 특수가 예상되네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