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말 40대가 훌쩍 넘은 늦은나이에 첫 아이를 봤습니다.
임신소식을 알고난후부터 월척을 들어오면 너무 강한욕구때문에 힘들어질까봐
일부러 안들어오고 꾸역꾸역 참았습니다. (사실 한 두어번 잠깐 들어오긴했죠 ㅎ)
물론 지금도 낚시는 못가고있긴하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들락거리던 월척에서 대리만족을 하며 지내야겠지요...
문방구앞서 갖고싶은 장난감 손가락 빨며 구경하는 애처럼...^^
그래도 근 1년만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반가운 분들이 많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올한해 만사형통 일사천리 동방불패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노파심에 여쭙는데 오른손으로 바톤대를 잡고 왼손으로 봉돌을 잡고 오른손낚시대를 냅다 던지는게 앞치기 맞지요?
오랫만에 왔는데 반가운분들 여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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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기.
요즘엔
뒷치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붕어가 바톤대를 물어서 손맛이 더 좋습니다
낚싯대 던지던데요!!
간혹 자라가 바톤대 물고
오드라고요!!
반갑습니다.
자주 놀러 오시이소.
그냥 창던지기 아니, 대던지기 아닐까요. ^^;
반갑습니다. ^^
딸래미면 오데로 같이 이뿌게 자라길 바래봅니다^^
반갑심미데이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 ^
축하드리고 종종 들러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