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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1-08-08 10:05
반가버요 소밤님
멋진 휴가 보내고 돌아오셨군요.
저희 어머니는 대구 병원에 계십니다. 고향에도 못 가봤구요.
세월이 말없이 흘러 가면서 세월을 느끼게 하는군요.
어머님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공간사랑™ 11-08-08 10:08
저도 8월 휴가는 시골집에 가서 있을 생각입니다..
근데 저희 동네는 저수지가 없어서 무지 심심해요..
소쩍새우는밤님의 효성을 보고 배워야 겠습니다..
조행기도 올라 오는거죠?? ㅎㅎ
탱그리 11-08-08 10:11
소밤님 글읽고 저 자신한테 한마디..
넌 머하는놈이냐?
시골 함 다녀와야 겟읍니다
작년에 아버지 보내시고 혼자계신 엄마를
잠시 잊고 잇었는데..
소밤님 글읽고 제가 참 한심해 보임미다..
(나이 마흔넘어 아직 엄마라 함미다 .. ㅡㅡ;;)
탱구리 11-08-08 10:20
탱그리님이 저랑 빠짐없이 똑같습니다.
작년에 아버님 보내고, 혼자 계신 엄마 거의 내팽겨쳐뿌고...
아직도 엄마라 하고....ㅋㅋ (누가보면 탱구리 탱그리 형제인줄 알겠네용)
지난 한주동안 두번이나 무지 서운하게 해드렸습니다.
본의 아니게...생각이 짧아서리...
그래도 말돌려가며 분위기 수습하는건 역시나 제 몫이 아니었네요.
뒤돌아보게 하는 소밤님의 단상에 감사한 마음 남기고 갑니다..
하얀비늘 11-08-08 10:22
소밤님! 반갑습니다.^^
부모님 생전이시라 더욱 애닮은 마음이 전해오네요.
지는 곧 새 식구가 될 며느리 델꼬 부모님 산소에 인사 올리러 가봐야 하겠습니다.
이제 월척님들도 속속 월척지에 들어오시고..풍성한 월척지가 될거 같습니다.^^
소쩍새우는밤 11-08-08 10:35
FishingLife님!
권형님의 혹부리 월척조행에 함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붕어와춤을님!
병원에 계신 어머니의 건강회복을 기원드립니다.
미느리님!
올 가실에는 처자구신과 함께 드시도록
좋아하시는 막걸리에 돼지껍데기 드릴 기회를 염두에 두고 있심더.
공간사랑님의 예정대로 고향에서 휴가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보갑님의 닉네임 변경을 축하드립니다.
탱그리님! 탱구리님! 두분의 닉네임이 비슷하고
홀로 계시는 두분의 어머니 건강을 빌어드립니다.
옛말에 홀자 되신 어머니는
아들을 영감삼아 믿음을 가지신다는데...우리모두 명심해야 겠습니다.
소쩍새우는밤 11-08-08 10:50
하얀비늘님의 체력 회복에 차도는 있으신지요?
동심속에서 함께하여 티없는 고운 마음씨가 월척에 풍겨납니다.
소박사님의 낚시 기법의 향상이 일취 월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마르샤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으로 그 효에 부족함을 조금식 챙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헛챔질고수 11-08-08 11:41
소밤님 안녕하시지요..
오전부터 어머님생각에 가슴이 짠 합니다..
효라는게 참으로 어려운건가봅니다..
생각은 하는데 실천이 제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태풍피해없이 잘 지나가기 바래봅니다..
건강하십시요 소밤님!!
까마중 11-08-08 11:53
가까운에 부모님이 게시는데도
마음처럼 자주 가보지를 못하고 있네요
이렇게 지네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때늦은 후회하며 눈물 흘리는 못난 자식 되는게 아닌가 싶네여
지금 태풍에 영향으로 큰 바람과 비가몹시 오구 있네요
농사짓고게시는 부모님께 전화라도 올려야 되겠습니다
소밤님글 잘읽고 갑니다...줄거운시간 되세요
붕애성아 11-08-08 13:09
소밤님 반갑습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지도 여름휴가 살던 시골에서 보냈습니다.
부모님 산소에 평소 늘 가까이 사용하시던 것등을 담아
타임켑슐 한점 만들어 산소 한켠에 고이 묻어 놓고 왔습니다.
엄니 모신 쪽은 아직 잔디가 듬성듬성합니다.
흐~으~
.......
★투투★ 11-08-08 14:15
소밤님 잘 지내셨나요..
고향에 다녀 오셨군요.
간만에 소밤님 글을 봅니다.
가슴이......촌에 전화 드려야 겠네요.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잠못자는악동 11-08-08 22:52
소밤님 그동안 심심해서 애 먹었습니다
자주 찾아 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