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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휴일출조.

오랜만에 일요일쉽니더. 중딩아들 시험기간이라 걸리적거리는 아빤 사라져 주는게~~흑흑 건데 이 땡빛에 엄두가 나질않네요. 그래두 집에서 빈등거리며 눈치밥 먹는거 보담 나가는게 나을거 같습미더.ㅠㅠ 이 눈물나는 가족을 위한 희생정신으로 이 땡볕속으로 웃으면서 갑미더. 제가 생각해도 참 대단합미더 열분들도 일요일 가족을 위해 다들 노력하십쇼 ~~~흠흠 건데 오데로 갈까? 경주 영천 사정 좀 알카주이소

보통

애들이 시험이면

옆에서 같이 공부 하지 않나요?

과일도 깍고...
모기 한마리 얼씬 거리지 않는 조용한 계곡지로 들어가시면 그늘도 있고 그러지 않나요? ^^
에거 이박삼일 고흥 점암지 들갔다 이제 들왔네요. 낮에 더워서 죽을지경이에요 햇빛이 파라솔을 뚤고 사람을 아주 데치데요. 지금시즌엔 장박은 대책을 세투신 연휴에 움직이시길 강추 합니다
나는 바늘을 묶고
너는 공부를 하고,,,

한석봉 아부지가 되보이소,,,,ㅎ
푹~~~~쉬시다..
더위가 식어 갈때 쯤 출조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안출하시고, 킁거로 낚으세요..
열분들 고맙습니다.
집나간 흥부마냥 드디어 나왔습미더
그래도 해방된거 같습미더 ㅋㅋ
영천 고경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맘 가는 곳에 정착할 예정입미더
다들 휴일엔 도서관에 가시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
^^ 제 딸내미는 독서실로..
올만 마눌님과 놀아줄까합니다.

자게방에서 이러문 안되는데..
그간 꽝폭탄을 너무 많이 맞은 관계로.
오늘은 손맛보십시요 선배님..^^
고수의 고뇌가 엿보입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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