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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1-09-07 09:58
푸근한 남도인심 확인하러 가야 허는디요 ㅎㅎ
파트린느 11-09-07 10:06
잘다녀오셨는가비네유. 디게 부럽네요.
씨알좋은 붕어 하며 푸근한 인심...
다들 잘들계시지유?
지는 요즘, 함께 대를 드리울 날만 손꼽아 기달리구 있시유.
많은 붕어 중에서두 5치만 골라 잡는 신공을 뵈어 드려야지유.
지달리셔유, 지대로 함 해볼테니께...
붕어우리 11-09-07 10:06
인쟈, 지난주 일정 끝났응께.
이번주 일정 잡아야 되것는디요.
이번주는 추석이 있는디 그래도 건너 뛰면 서운한께
빈틈을 노려서 짬낚이라도 가야될건디요.
금복 11-09-07 11:09
삼십년전엔 서울남버 보고 타이어 빵구도하던 시절도 잇엇는데 요샌 시골 인심 좋아졋지만, 낚시하고 쓰레기 안치우고 하면 욕먹고 어떤곳은 경운기로 길 맊아놓고한답니다 우리가 대우 받으려면 스스로가 동네 욕안먹게 조심하셔야죠, 영광 워리 축하 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진우아범 11-09-07 11:11
패밀리태공님 종친회 한번허셔야 겠는데요
비늘님 고생했어유 조행기 잘맨들어유
소요님 남도는 다들인심후하세유
채바바님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디유
파트린님 신공은 별로전수받고싶지않은 전염병이라는 소문이던데
못달님~~ 하얀부르스님~~~ 붕충님~~~
남도월척초대 대출조한번 기획헐까유~~~~
은둔자2 11-09-07 11:17
진우아범님께서 워낙 잘 닦아 놓으셔서
내년 시즌때 호텔 무료이용권 잘 이용할수 있겠습니다
月下 11-09-07 11:23
채바바님
저는 염장질 안합니다요~
성아님 따라 열심히 구경만 하겠습니다요~
염장성 사진 몇장 갖고 있습니다만
비늘님이 달라고 협박(?)하셔서
저는 가진게 없걸랑요 ^^
이주일간의 영광여정..
성아님 덕분에 잘 다녀왔고
진우아범님, 은둔자님, 붕어우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늘님은 같이 받기만했으니 패쑤~~
빼빼로 11-09-07 11:27
진우아범님예~그져께 하얀비늘님께서 전화로 내 속을 확~뒤집에 놓더군요~
붕어를 100마리는 쉽게 잡겠다고요~
염장질도 여러가지로 하시더군요~
물가에 가본지가 한달이 넘어가는데.......
부럽습니다 진우아범님.ㅠㅠㅠ
아침부터 못먹는 막걸리나 한잔 얻어묵고 갑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요~
진우아범 11-09-07 11:43
빼빼로님 한잔갖구되것슈 한잔더허세유~
한점님 건강허시쥬
적장3명생포해야 월척지로 돌아온다고 해놔서
덩어리 3마리 허느라 3일 걸렸슈
금복님도 명절잘보내세유~~~
송애 11-09-07 13:50
역시 남도 인심이 최고여~~~~~~~~~~
저도 영광댁 붕어댁 만나보고싶습니다
훈훈한 정이 멀리서도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