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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올~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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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모양이 이뻐 4개만 골라서 마지막 남아 있던 작은병에

살포시 담금해서 삼실에 가져다 두었는데,

감초가 우러나서 색감이 이뻐지기 시작 했습니다.

 

오올  좋은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혼자 쓰는 사무실이지만,

상담테이블에 두고 보니 제법 이쁘네요...

 

오올  좋은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정도면 좋아 보이지 않나요?

색도 곱고, 

뿌리 모양도 이쁘고,

한 5년쯤 숙성 시키면 자연산 도라지 향도 좋을거 같고,,,,,

 

아~

물론 그 전에 누군가 와서 달라고 하면 줄거라서

숙성된거는 못볼것 같습니다....ㅎ

 

 

어젯밤에 먹은 항히스타민제가 아직도 몸에 남아 있는지

나른하니 막 졸립고 그럽니다.  ㅡ.,ㅡ

 

 

 

남은 시간도 힘내시고

힘이 불끈불끈 하는 불금 되세요^^

 


한잔하고싶내요 잘보고갑니다
도부인 뺏으까?

좀더 우러나오면 꼭꼭 숨겨 두이소
나른하고 졸립고 그르싱 거는 으르신이라 그릉 건데여.ㅡ.,ㅡ;
기록오짜님.
낮술은 해로습니다...ㅎ

고무신할배
오세요.
칠곡서 서울까지 차 끌고 올려면 논 두어마지기 팔아야 지름값 헐겁니다....ㅋ

이박사님.
아항~
이박사님이 그래서 맨날 졸립고 그런다구나....ㅋ

해유님.
옻닭이유?
그런거 안먹어유. 옻닭 먹으면 옻 타유..

비염약 먹었슈... ㅡ.,
글구 용발톱 담구면 클나유,
용이 깨물어유.
용이 깨물면 마이 아파유...^^
은은하니 땟깔곱네요
몰래 한잔드시면 기운이 나실수도...
잘보고 갑니다
줄서까요?

예전에 설악산자락으로 귀향한
처남이 거짓말 쬐끔 보태서 미터급
도라지로 술을 담궜더군요.

그건 탐내본 적 있습니다.

입안에 퍼지는 향이 예술이더군요.
저번에 산행때 캐신거 고이 담금하셨네요.
산도라지는 약성도 좋다는데...
옆에 용발톱이 불끈불끈 우람한게 약 좀 치신거...
한 이십여년전에 저도 크고 싱싱하고 에또 모양도 이쁘고 해서 담금주를 해봤는데^^

오래 못 기다리고 1년여 후 개봉!!!! 헉ㅠㅠ 맛이 우째 @__@

인삼 인척 하는 도라지 주라는 뜻으로 인척도주라고 했더랬습니다. 감초를 안 넣어서 그릉가ㅡ.ㅡ;;
대물도사님
감초가 우러난거라 약효 없습니다.
5년은 묵혀야...

효천님
장생도라지주를 보셨나 봅니다.
미터급 장생도라지는 많이 비쌉니다.



왼쪽게 많이 비싼 장생도라지주 입니다.
병높이가 88cm이고 도라지는 미터급 입니다.
만 7년 된겁니다.
물라방님
네 그때 얻어온거중 4뿌리를 두뿌리씩 병에 넣어 모양 잡았습니다.
산도라지가 향도 좋고 약성도 좋습니다.

별의심잠님
그런뜻이었군요.
도라지주는 오래 둘수로 맛이 좋답니다.
도라지는 쓴맛이 강해 감초를 첨가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부드럽게 익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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