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차를 만났다.
뒤에 따라 오는 경찰차를 쳐다보며 수박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 저리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다.
수박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다.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정말, 수박 하나 사먹기 더럽게 힘드네."
재미있어서 퍼왔어요 ㅎㅎㅎ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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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적 야근데.....
쫌 더 찾ㅇㅏ봐유~~!!!
오해란 중첩되기전에
풀어야 하는것
옆에서 들은사람이 순찰차를 타고
개인 업무 보면 됩니까? 하면 세사람에
오해이고
또 저 집수박 전에 먹어봤는데 맛없더라
하면 네사람
근데 수박장사가 저 오늘 장사 첨나왔는데요
하면 진실공방이 되고
이제 수박사러 왔던 경찰이야기는
없어지고 수박이 노지 수박이냐 하우스 수박이냐
언제 딴거냐? 수박에 씨가 많네 없네
그러다 보면 주는 빠지고 객만 싸우는
꼴이 됩니다
오해말고 이해만 하입시더^^~
다음엔 거북이장사로 올려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