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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콘과 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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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 콘을 달고 투척

본인이 맞추어 놓은 찌부력 보다 무거울 가요

언뜻 생각 해보면 옥수수콘 무게도 있을 탠대

붕어가 올릴때 무게감을 더 느끼려나 문득문득 생각해 봅니다

별문제 읍다?

무겁게 느낀다?

어떨 까요.......


옥수수7개 끼우고도 붕어 잘 올려주고, 잘 먹고, 잘 잡았습니다.

심지어 5치도 올라오던데요.

초예민 채비 아니면 고로 별문제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어렵게 생각 하지 마세요. 편하고 단순한게 좋다 생각합니다.
별 문제없다.

대류현상으로 5그램찌에
0.2그램 와셔 3개를
더 넣고 풍덩도 왕풍덩으로 던졌는데
찌만 잘 올리더군요.

노지에선 별 차이없다에
한표 추가합니다.
의미 없다에 한표입니다.
옥수수도 무거워 들지 못하는 붕어는 잡히지도 않을 것 같은데요...
숟가락 무겁다고 밥안먹진 않잖아요??ㅎ
단지 무거운 채비는 입질파악이 쪼금 떨어진다는것 때문에 찌맞춤을 하는거지
먹이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여름엔 추부력을 좀더 무겁게 하시는게 여러가지로
좋을때가 많습니다
목줄까지20알 껴놔도 잘먹어요
별문제없다에 한표. . . .붕어의 흡입력 & 움직임에 비하면 옥수수무게는 무시
무얼잡고 싶으신건지요
입안에 들어가면 내 몸무게가 되는거아녀유
괜찮아유~
붕어들 잘 먹어요.
붕어가 미끼 옥수수를 먹을려고 흡입 할때 찌가 올라오는게 부력의 힘이구요.
수심에 맞춰 찌톱 맞춘상태서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라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낚시가 피곤해요
별문제 없을듯요
미끼 무게는 의미 없다
간혹 미끼무게 때문에 붕어 목이 꺽여
붕어목덜미에 담이라도 걸리지 않을 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농담)..

길가다 5만원짜리 돈 다발을 발견하고도
줍다가 허리디스크가 걸릴까 걱정되어 줍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비슷한게 아닐지...

생명체가 평생 주워 먹어오던
밥조차 스스로 못 주워먹을 정도면
밥숟가락 놓고
흙으로 돌아가 대자연의 원소로 분해되는 것이 순리겠죠.


그리고
수분이 있는 곡물, 새우, 지렁이. 참붐어 등과 같은 것들은
물과 단위중량(비중)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면 깃털마냥 가벼워지거나 오히려 뜰 수도 있습니다.(100kg나가는 사람도 물속에서는 뜨죠)

미끼를 바닥에 내려놓는 유형의 낚시법에서는 미끼가 물보다 가벼워 뜨는 상황만 아니라면, 미끼 무게 때문에 채비 메카니즘이 파괴될 거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미끼자체를 수중에 띄우는 중층낚시의 경우
미끼 비중으로 인해 찌맞춤값에 변화가 생길수도 있고, 밥 입자들이 흩날리면서 바늘위치를 기준으로 가벼운 입자는 수면 방향으로 떠오르고, 무거운 입자는 가라앉기 때문에 미끼로 쓰고있는 반죽속의 입자들의 함량분포도 꽤나 중요할 수 있으며, 미끼용품 제조업체도 비중을 대략적으로 표기를 합니다만.
낚시인이 이것저것 믹싱해서 쓰는 경우,
반드시 어떤 형태로 풀리고, 입자들이 위로 떠오르는 것과 가라앉는 것의 비율, 물속에서 어느정도 무거운지 등은 체크한 후에 낚시를 해야. 낚시 후 낚시를 복기할 때도 정확한 낚시 경험치가 되어 조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끼운용이 꽤 중요하죠.

바닥에 미끼를 내리는 낚시법들도
지나치게 가벼운 채비 메카니즘에 접근하는 경우에는 모든 유기물 미끼류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속에서 가라앉기도 하고 뜨기도 할 정도로 가변성이 강하기 때문에
채비찌맞춤을 미끼무게를 포함해서 하겠다는 생각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가 즐겨쓰는 캔옥수수 조차도 발효되면 부풀어 올라 물위에 뜨죠.
대부분의 동물 사체들도
죽은 직후에는 가라앉지만, 차츰 부패가 진행되면서 부풀어 오르면 수면위로 떠오르죠.

보통의 바닥낚시를 하시는 거면
바늘무게나 미끼무게로 인한 조과차이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봉돌은 수중에 뜨고, 바늘만 바닥을 짚고 있는 유형의 채비에서는 바늘 무게 자체가 분납 봉돌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가 될 수 있으니, 바늘 무게의 많고 적음에 따라 찌놀림의 한계값이 정해질 수도 있고, 채비구사의 안정성의 크고 작음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늘의 무게, 즉 '바늘의 수중무게'는 꽤 '중요한 요인'이자 '채비의 핵심'이자 'Key'가 될 수 있습니다.
붕어는 콘을 먹고 봉돌을 드는거니
콘무게는 생각지 않으셔도 무방하십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는 채비면 바늘에 뭘 꼽아놔도 상관있을까요
살치도 옥수수 3개 켜놔도 잘만 삼키더라구요 ㅎㅎ
찌의 부력을 맞출때 바늘을 빼고 맞추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미끼의 무게 바늘의 무게는 찌맟춤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나뭇꾼7님의 말씀처럼 콘을먹는것 이니 콘의 무게는 이물감과는 관련이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밥머을때 밥에 돌이섞여있으면 이물감을 느끼지만 밥을 크게 떠도 혹 작게떠도 밥의느낌입니다~^^
미끼크기보다 미끼의 딱딱한 정도가 오히려 입질에
더 많은 영향을주는걸로 압니다~
찌 맞춤에 바늘이나 미끼는 제외하고 맞추지 안나요?

질문이 이상한듯

중층, 내림낚시도 아니고 미끼무게를 걱정하시다니
질문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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