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일찍 낚시 시작하면
옥시기 한통을 전부 뿌려주고
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미끼는 떡밥
오전내내 입질이 없어
점심은 닭갈비에 햇반으로
맛있게 먹고
오후낚시를 시작합니다
바람이 넘 심하게 불어
입질도 없고
떡밥 갈아주긴 싫고
걍 낚싯대 마다 옥시기 한알씩
끼워놓고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40대가
예신도 없이 처박힙니다
앗싸 잉어다 기록 넘기겠는데
잽싸게 챔질 낑낑낑낑낑 순간당황
날씨가 춥고 바람 많이불어서
설마 나오겠어 그리고 처음 않아본곳
됫줄을 준비안한게 화근
힘겨루기 끝어 핑
올해 83까지 끌어냈는데
자만심 일까 채비를 보니
도래가 일자로 펴지고 바이하고
가네요 한동안 허탈하게 있는데
48옥시기 한알 낑가논거에서 입질
허탈한 마음 위로하듯 한마리
나와주네요
낮에 나온 붕어입니다
그후 입질없이 밤낚시 준비
밥하고 꼬기 굽고
냄비밥은 물붓고 뚜껑덮고
버너 불키면 끝
다 될때까지 기다리면 끝
지인들과 저녁 만찬을 즐겨봅니다
간단하쥬
이후로 낚시 집중모드
뜨문 뜨문 나와주네요
새벽역으로 넘어갈수록
많이 추워지네요
이번주 부터는
난로도 챙기고 파라솔도 챙기고
보일러도 챙기고
그렇게 해야겠네요
다들 안전 출조 하시길 바래봅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도 생으로 버텨봅니다
이쁘네요ᆢ^^
항상 건강유의하시구요~~~^^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2
잘 퍼져 한숫가락 입안 오물오물 깨물수록 단맛이 가득할듯합니다.
좀 심심하면 애간장 숫가락으로 콕 찍어 입안 간을 주면 최고의 밥맛...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ㅎㅎ
즐낚하세요~
그래도 손맛은 보셨으니
다행이긴하네요
연세를 ... 아니
춘추를 생각하시야지요
난로 없이는 위험해요~ㅎㄷㄷ
아무리 두몽님이라두 무리여유.
겨울두 가오가 있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