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한 저수지에 금요일 어스름녂에 도착했습니다
보이는곳 마다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행복님이 그 빗속에 오셔서 맛난것(마눌이 젤 좋아하는것) 주시며 청원군표 쓰레기 봉투 이따만큼(아주 많다는 저만의 표현)주고 갑니다
늦은밤에 노호들갑님이 오셨습니다(연세에 비해서 동안이십니다)
밤새 고생만(?) 하시고 토요일 오전에 번출 오시는 월님들 드리라고 무릅을 보온하는 스타킹같은것(이름을 잊엇습니다^^)주시고 가셨습니다
노호들갑님 고맙습니다 (꾸벅)
감사세요님이 김밥으로 중무장하고 오십니다,,,,^^
들뽕님도 오셔서 켐프타운 텐트 쳐서 본부가 완성이고요
그 본부에 부식 부대가 도착 했습니다(먼저번에 만났을때,,,,이때부터 먹고 놀다가 지치면 낚시하자의 표어가 생긴겁니다)
온유님의 삼겹살로(5킬로)가볍게 시식하고 철쭉골님표 오리로 배 체웁니다 이슬양 죽어나갑니다~~~~~~~~(낚시할 시간이 진짜로 정말로 없습니다)
늦게오신(?)긍께로거시기님의 오뎅을 후식으로 이슬양 또 죽어나갑니다(병장님이 투덜거리십니다 이기이 무신 낚시고 먹고 놀자지,,,ㅎㅎ)
오룡붕어님이 오셔서 좋은곳(별다방 시골다방 졸라노래방 등등) 몇군데 알려주시고 아가들과 놀아줘야 한다고 휭~ 가셨습니다)
번출에서의 조과는 변변치 않기에 이곳에 올리기가 좀 거시기 하지만 그래두 낚신데~~~~~~
긍께로거시기님 7치 2수와 목줄 터져나간것1번
온유님 6치외 다수
풍류 6치외 다수
감사세요님 1치에서2치 다수(5치짜리 잡았다고 하는데 영~~~~~~~~~~)
뽕님 3치 다수
철쭉님 감사세요님이 코~~~ 할때 도둑 낚시로 3치와 4치로 5마리
병장님은 비밀
일요일 아침
눈뜨고 모닝커피 마시자 마자 팔 걷어 붙이고 저수지(방죽)청소 시작~~~~~
긍께로님이 가져온 퍼런색 비닐 봉투도 투입
한곳에 모아둔 썩어가던 쓰레기도 수거,,,,
15포대(?) 이상 나온것 차 뒷 트렁크에 넣고 출발,,,,,,
넓은 도로 한옆으로 쓰레기 봉투 차곡 차곡 내려놓는중 에 빨간차(?)가 서서히 다가옴
쓰레기 투기 현장을 잡았다 라는 그런 모습이 보여서 그 차에 써있는 글을 보니 산림순찰,,,,,
제가 이 쓰레기들은 저기 위에있는 저수지 청소한겁니다~~~~~~
그분들 찌쁘렸던 얼굴에 급 화색이 돌며 칭찬 일색,,,,,,(제일 청소 잘했던 병장님과 철쭉님 그리고 긍께로님과 감사세요님 온유님과 뽕님)
깨끗해진 저수지를 보며 뿌뜻한 마음을 가졌던 그런 낚시 였습니다
청소 잘해주신 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요~~~~~~~~~~~~~~~~~~~~~~~~~~~~~~~~~
온통 쓰레기였던 저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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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수고 하셨단 말씀 전합니다
저한텐 최소 아홉치라 그래놓구..ㅎ
대신..쓰래기 수거로 고생하신 만큼..요번엔 용서해 드리죠~^^
아~~~넓은 아량이여~~ㅎ
고생들 하셨습니다~!!!!!!!
^^;;
짝 짝 짝 잘하셨스니닷 ~~ ㅎㅎ
기온급강하네 바람도 장난 아니였을건데 고생들 하셨네욤 ~~
구미가 댕기는데요!!
엄청난 조과와 보물수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넘넘 수고하셨습니다.
지도 함 불러 줘유~~~~
자기쓰레기 만이라도
가져오는날이 언제쯤오려나...
붕어대박보다 축하드립니다
님들이 바로 챔피언!!
수고 많으셧습니다...
또한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유^^
날도 엄청짖굳었는데 대단하십니다 ㅎ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일 하신 분들의
축복이 곧 찿아 올것입니다
바람불고 추운날씨 너무나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슴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