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산속에 소재하는
약 200평 남짓 돼보이는 둠벙에서
두시간 동안 짬낚시를 했습니다.
200평 남짓 되는 곳이지만 갖출것은 다 갖춘 곳.
갈대도 있고 뗏장도 있고 부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낚시꾼이 버리고 간 지렁이 통도 있더군요.
나중에 챙겨오긴 했지만 어째 마음이 썩 좋질 않네요.
오늘 이녀석이 마수걸이의 주인공 입니다.
둠벙에서 자라서 그런지 많이 먹질 못해서 인지
체고며 몸매가 가녀리게 보이네요.
아!!! 똑딱이의 한계인가요???
실력인가요??? 포커스가 빗나갔어요!!!
그리고 이놈이 두번째 올라온 놈입니다.
알을 배기는 했지만 역시 야리야리한 몸매입니다.
위 두녀석을 필두로 저의 올해 물낚시가 시작 되었습니다.
산개구리들 짝찾는 소리가 계곡을 쩌렁쩌렁 울리는걸 보니
경칩이 바로 코앞에 다다른 모양입니다.
역시 봄도 코앞에 와 있군요.
올해는 월님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 해 기분 좋은 출조 되시길 빕니다.
올해도 안출하시고 기록 갱신 꼭 하세요^^
올 한해 대박나실 겁니다. ^^
손맛보심을 축하드옵고 올한해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주 섬에서 한 첫 출조에서 꽝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첫 조과가 좋았는데, 이거 올해 만만치 않을것 같아 걱정입니다.
붕어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좋은 곳 알고 계서 행복 하시겠습니다.
우린 아는 곳이라곤 없어서요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포인트도 멋지구요...물낚시 시작입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대물은 상면 못했지만 왠지 대물이 있을것 같아요.^^
붕애만 빼면^^
담엔 붕애들 형,누나,삼촌 등등으로 잡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