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팔순 입니다 작년삼월 삼일 전까지는 건강해서 이틀밤 낚시도 거뜬하고 장비도 먼거리를 두번세번 왕복 해도 괜찬았는데 병은 나이든 저를 습격해 팔십삼키로의 몸이 수술하고 나니 육십오킬로 나갑니다 추운 겨울도 먼곳 가까운곳에 자주 출조 하지만 올해는 먼거리 출조를 아들이 반대 합니다 제작년 에는 한겨울도 해남이며 영암이며 고흥이며 마구 다녔는데 올해는 제가사는 이곳에서만 빙빙 돌고 있읍니다 세월이 흘러 갈데가 오면 가는것이 자연의 법칙이지만 조금더 물가에 앉저 있는것이 저의 행복 일번 입니다 이제 황혼의 나이가 되니 좋은것도 즐거운것도 없읍니다 오직 물가에 나와 붕어와 대화하는것이 행복 합니다 때로는 이틀동안 붕어 한마리 나오지 않드래도 그냥 집에서 나와 물가에 앉자 있는내가 행복합니다 파라솔 텐트치고 밥을해서 김치와 된장국에 밥을해 먹어도 그리 맛이 있고 행복 하기만 합니다.이제 눈을 감으면 또다른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나 오직 지금은 내일 물가로 간다는 마음은 늘 행복하고 즐겁다는 것이지요 올해도 많은 회원님들 소원성취 하시고 큰붕어 잡으시고 가정내 모두 행복하십시요 .작고 한분은 좋은곳에 가셨을 겁니다
생각이 납니다.
화이팅임니다
항상 건강하게 좋아하는 낚시 오래 즐기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즐거운 낚시 오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