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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납량 시리즈 좀 올려주세요.

작년 여름에는 낚시 다니면서 겪은 무서운 얘기들을 올려주셔서 참 재밌었는데, 올해는 아직 그런 얘기가 올려지지 않네요. 무서운 경험 있으셨던 분들은 올려주세요.

독조 댕기는 저를 위해서 참아주이소 무섭습니다 ㅎㅎ;;

옥내림할때 편납의 량(양)은 3바퀴 반에서 4바퀴가 적당합니다.

무게로 따진다면 2.8g ~ 3.4g 입니다.

납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입질 빈도는 줄어들지만 대물확률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두 참는데 한표 보탭니다.
무서 죽겄습니다.
어제도 이렇게 무서워 하면서 낚시 댕기는 제가 미웠습니다.
장비 들고 차 타면 그제서야 한 숨을 몰아 쉽니다.

낚시가 뭔지....
귀신 만나신분은 어서 마구 마구 올려 주십시요^^
기왕에 올리실꺼라면 예쁜처녀로 올려주세요 ㅡ ㅡ;;
귀신골 붕어님 떄문에 귀신 다 도망갔어요^^ 한방에 독조못할만큼 오싹한거 없나요?????????
어제 괴산쪽 저수지로 출조했습니다...원래 이곳이 계곡지여서 낚시인들이 거의 없는곳입니다. 평소에도 혼자 다니는데 이곳에 어제도 독조였습니다...달이 반쯤 가려지고 유난히 어둡더군요....상류쪽에서 스산한 바람불어오고...
어제 4시간정도 짬낚하면서 백번 더 뒤돌아 봤을겁니다...ㅜㅜ 얼마전까진 무서운줄 몰랐는데....몇달전 동네어른들이 이곳에 마을사람 여럿 빠져죽었다고 하시고는 사람 죽은뒤로는 고기 잘안나온다고....ㅜㅜ
괴산권오시면 커피 배달가요 연락주세요^^(배달비 받음)
오륭님 접때 가발은 좀 안 예뻣슈~~
코피 배달하는 구신도 미니 소북은 입어주는 센스~~흐~^~^
납량시리즈 1



대물낚시에서 봉돌의 납량을 깍을때는


무거운채비일수록 봉돌의 아랫부분인 목줄쪽 부위에 납량을 깍아야하고

가벼운 채비일수록 봉돌의 윗부분인 원줄쪽 부분의 납량을 깍아야합니다.


이유는 무거운 채비에서는 봉돌이 확실히 안착이되면 목줄이 자유롭기 위해서 봉돌의 무게중심이 원줄쪽에 있어야합니다.

반대로 가벼운 채비에서 봉돌의 무게중심이 아랫쪽 목줄쪽편에 두는 이유는 붕어가 확실하게 봉돌을 들어올려서 재대로 걸리게끔 하기위함입니다.(일명 아우시) "Out이"


납량을 깍을때도 셈세하게 부위별로 깍아서 조과를 좋게하고 그로인해 즐거운낚시를 하면 좋겠습니다.
귀신을 본적이 없고
무서워 해본적이 없다보니
아는기 없네요 화장실 밑에서
빨간손 파란손 이야기는 압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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