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많은 생각을 하였다.
지나온 많은 나날들, 스쳐가는 모든 일들,,,
우중충한 날씨속에 빗방울 떨어지는 주말오후.
나의 손은 정신이 없다, 손에서 힘이 빠져 나가고있다.
어디 먼저 나의 손끝을 가져가야 할까,,,
언제나 나의 몸과 한몸이 되었던 너!
내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항상 나는
너의 위에 있었지.
내몸을 감당하며 흔들렸던 지난 시간들~
작은 상처도, 생기곤 하였지.
그런 너의 몸을 감싸고 있는 겉옷을 오늘은 내가, 벗겨줄께!
이제는 내게 맞겨봐,그리고 믿어봐!
천천히 조심해서, 살살 하나씩 벗겨줄테니,,,
그런데 , 왜이리 풀리지 않는 것이니?
왜이렇게 꽁꽁 잠궈 놓은거니?
기다려봐!
내게도 생각이 있어!
이렇게 하면되!!!

자! 이제 됐지!
이제, 너의 상처나고 , 헤어진 옷을 갈아 입혀줄께!
너의 옷을 얼마나 어렵게 찿았는지 너는 아니?
너의 집에서도 네옷이 없다고 한달을 기다리라 하기에 수소문 끝에,
전라 광주에서 공수했단다.


어때? 예쁘지?
이제 헌옷을 벗겨줄께!


너도 참으로 많이 말랐구나!

부끄럽게 있지말고 어서 속옷부터 걸치렴~

에휴!, 그나마 봐줄만 하네 그려~
이제 새옷을 입혀줄께에~~~~

확실이 새옷이 너의 몸매를 살리는구나~
손재주 좋으시네요.~~^^
구멍숭숭 시스루가 대세인데요
구멍숭숭 바람솔솔 ~~
사타구니 뽀송
새옷으로 갈아입히니 흐뭇하시것네요~~
대가리는 벌레똥 천지에,
시트는 얼매나 문질러 댓으면 다 헐어 터질때까지 학대 당하고......
설레이셨나요? ㅋㅋ
콩나물해장님
조만간에 시수루 한벌 해주려합니다 ㅎㅎ
노지선배님
봉샘이 오늘 샤워 했구요, 학대는 아니라구요~ ^^
학대 당한 증거가 저리 명백한데도 학대가 아니라고 막 우기시다니!
두바늘님 좋은 분인 줄 알았는데.
진한 사랑이죠~ㅋ
그래야 반찬이 달라지지^^
좀 야해요.^^;
무겁고 크신가바효~~~
봉3가 고생하는 만큼 달라지죠^^
이박사님
박사님도 막 , 벗기고 입혀주세요~^^
쟤시켜알바님
저요?
야들야들 한데요! ㅎㅎ
대단한 솜씨를 가지셨네요.
사실은 별거 아닙니다.
전문가 보다 시간이 좀더 걸리는 것 밖에는요^^
오떻게 저 지경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