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그대로 죽을 뻔이요 헐헐
아직 젊으니 뭐 이 정도야 하고 앉아서 하는데
와 점점 열이 올라오더라고요
땀은 비 오듯이 나고
뭐 이 정도는 버텨보자 하고 계속 하다가
한 네 시간 되어가니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려고 하는 겁니다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철수하려고 일어서는데..
그 순간 머리가 핑 돌더니 땅이 돌더라구요
그리고는 심장이 두근 거리면서 호흡이 제대로 안되는겁니다.. ㄷㄷ
갑자기 배도 아프고 어지럽고 숨차고 제대로 서 있지를 못하겠더군요
죽을 것 같아서 장비도 내팽개치고 얼른 차로 가서 에어컨 틀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셨습니다
한번에 500미리짜리 두 병을 다 먹고
의자에 누워있는데 계속 숨은 차고..
한참을 그러다가 겨우 장비 정리해서 천천히 운전해서 집에 왔네요 ㅠㅠ
와 이거 파라솔 없이는 여름에 낚시하다 잘못하면 죽겠군요
대프리카는 벌써 시작했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글구 꽃소금 조금씩 챙겨다니세요. 한여름 땀빼고나면 소금 한꼬집 입에 넣고 물마셔야 탈주증세 방지할 수있습니다.
안출하세요~
낚시 초보가 낚시 하려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다 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안출하십시요
같은거 막 30분씩 하고 그랬잖아요?
그땡볕에 차렷자세로 서서 30분이 말입니까?똥입니까?
그때 제 머리가 돌덩이가 된듯 합니다-,.-;
각설하고요
머리에 태양열 직통으로 오랜시간 쬐이면 큰일나요
뇌는 고통을 느끼는 감각기능이 없다잖아요-,.-;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파라솔은 꼭피시고 해야됩니다.
님처럼 물도 좋지만 이런 과자류가 도음 됩니다.
저 역시도 겪어 봤구요...
큰일납니다..
항상 건강이 먼저 입니다...
머리 직사광 위험합니다.
특히 적응이 안 된 현대인들은 더하죠.
물
가지고 다녀야죠.
늘 안출하세요.
낚시할때는 말씀해 주신 대로 항상 파라솔, 소금, 물, 간식 잘 챙겨서 안출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아 아직도 기운이 없고 멍멍하네요 ㅎㅎ
모두 이번 여름 몸 건강히 안출하십시요~
이제 한낮은 피하세요.
항상 안전 우선입니다.
그냥 낮엔 좀 쉬어야겠습니다
낚시대, 받침틀, 좌대등등을 먼저구입합니다만,
건강을 챙기기위한,
텐트, 난로, 파라솔등등도 꼭필요한장비입니다.
가을겨울봄 = 텐트
여름 = 파라솔
필수입니다
쓰러지면 못일어나요
수년전 제가 같은 행동하다가 전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 왔고 이명까지 와서 대학병원 치료 받았습니다
이제는 파라솔에
천장에는 타프팬형 선풍기, 의자옆에는 자바라형 선풍기, 손에는 핸디형 선풍기해도 답답할 때가 된 계절인듯합니다&&^^;;
안출 하십시요...
햇빛을 직사로 오래 받으면 일사병
아주 조심해야 됩니다.
수면에 반사된 햇빛이 얼굴 다 태웁니다
파라솔은 필숩니다
암막처리된 파라솔이면 더 좋습니다.
한낮엔 그늘에서 쉬시다가 해 지면 자리로 가서....
낮 낚시는 비춥니다!
기절 수준 이었습니다. 친구가 와서 깨우지 않았으면 어찌 될 지 모를 상황이었을 겁니다.
당시에는 2~3대 들고 모내기 하는 곳 근처에 물이 있으면 근처에 차 세우고 한 두시간 대를 담궈
보고 입질 없으면 또 옮기고 그런 시절이라(약 20여년전) 아주 장시간 노출은 아니었다고 생각되는데
이동하여 대를 펴고 한 두시간 사이에 꼬로록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파라솔 이런 것 없고
수건 물에 적셔서 모자위에 뒤집어 쓰고 막무가내로 낚시를 했었는데요^^
어쨌든 낚시는 어업과 달리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디 건강을 먼저 챙기시고 항상 안전 출조 하세요.
파라솔 펴고있어도 넘어가요 저도 고기가 계속나와서 밤새잡고 낮에도 계속했더니...대상포진걸렸네요.,.
ㅡ.ㅡ 아이스박스 찬물 적신 수건 선풍기 필수입니다.
암튼 안전하게 즐기십시요~~
한번 증상 나타나면 계속 나옵니다.
해빛만 봐도 어지러울때가 있고
뜨거운 불판에 고기 드실때도
증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몇년 계속 고생하고 있고
항상 조심 조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수 2병(1L)를 그냥 다 드시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위험할수 있습니다.
물먹는것도 안전이 필요 합니다.
안전한낚시.
괞찮으시니 다행입니다.
낚시로 힐링만하기..
어부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