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같지않은 겨울입니다 친구넘의 유혹에 넘어가 나왔습니다. 포인트마다 찌가 세워져있어 잘나온다는 자리에서 상류로 오니 앉기는 좋은데 입질이 없어유
기냥 뭉실님만 한 걸루다가 한마리만 땡기세유.
하십니다 ㅡㅡ
박무는 걷힐줄 모르쥬?
입질은 읎쥬?
속은 타들어 가쥬?
낚시가 원래 그런거쥬~~~~예!
집에 있을라니 갑갑허구,
나가자니 미세먼지가 음청 많겄구,
갈등이유~~~^^
즐건 주말 보내유.
아우님 신선 놀이 자랑하지 맙시다...
일하다가 화장실가면 눈치보여요 ㅡㅡ;;
줄때까지 기다려봐요~
뭉시리님 종아리만큼 길믄 돼유.
말려서 물 끓여 무긍면 3초는 말끔히 낫는데...
잡았단 말입니까?
못잡았단 말입니까?
하~~~ 답답하네. ㅡ,.ㅡ
자리 옮겼유
그리도 말뚝유
날 푹하니 출조한분들이 많아서
석축에 매달려서 낚시중유
킁거 하세효`!!
입질 없을 때 순찰 한 바퀴하면
먹거리에 각종 미끼 정도는 쉽게 삥 뜯잖아.
아... 나도 쫌 숭악한 몽타쥬였으면...
보면 낚시 징짜 몬하시드라.ㅡ.,ㅡ;
Ok 4단으로 바꿔보세요.
세상에 이런일에 나온
중학생 낚시꾼 희성이도
옆에서 낚시하는데 같이 말뚝이네요
중학생이던녀석이 벌써 21살이라네요
낚시터에서 베스잡아낼때가 엇그제같은데
이런거 줏을바엔 안잽히는게 좋지,,ㅡ.ㅡ
즐꽝혀~~~ㅎ
한수 줄때까지 잘 쪼아보셔유~
7시간 말뚝박고 철수했유
넓은 저수지에 수로 한군데서만
붕어가 쏟아져요
자리없어 다른데가서 꽝이유
붕어나오는데 100여명은 될거같유
차댈데 낚시할데없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