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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날 미역국 끓여주는 비법

부인 생일날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주면 거의 모든 부인들이 감동을 받죠 어설프게 거시기에 리본을 달거나 꽃과 선물을 하는것보다 훨 효과가 좋습니다. 와이프 생일에 미역국을 한번 끓여줬더니 다음날 아침 밥상이 틀려지던군요. 근데 이 미역국을 끓이는게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평소에 요리를 한번도 안해본 남자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요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미역을 불리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고기를 볶고 국간장을 넣고 달달 볶다가 등등의 복잡한 과정을 다 ~~~~~~생략하시고 ^^~~ 편의점이나 한솥도시락 같은 도시락 없체를 가십시요. 거기가면 컵 미역국을 한개에 오백원에 팝니다 고걸 10개쯤 사다가 ( 여기서 중요 몰래사는게 효과가 짱 입니다) 컵에 적혀있는 용량대로 물을 냄비에 붓고 미역국 열개를 다 털어넣고 오분이나 십분쯤 보글보글 끓입니다. 다음에 부인께 생일축하 한다고 계란 후라이나 한개해서 집에 있는 반찬과 함께 차려주면 끝!! 부인께서 대만족 하실겁니다 장담 장담 ^^ 요 미역국이 맛도 의외로 괜찮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중요한 한가지 직접 끓인것처럼 허리우드 액션을 ㅎㅎ 미역국을 담았던 컵은 몰래 페기하십시요^^

효과 100프로입니다
한번 해보세유~~^^
독거노인을 위한 레시피는 뭐 없나요?
제일 쉬운국이
미역국 입니다

22년 끓여 먹였더니
이제 눈감고도 끓입니다

이제는 감동도 없고 당연하듯 합니다^^~
라면과국수를 섞어 끓이면 부드러워서
틀니빼시고 드시기 편합니다
신선어르신~~^^
애인orㅇ마눌이없어 패스합니다ㅋ
3분 미역국을 삼 개 사셔서 소고기만 5천 언어치 추가하셔서 소고기를 한 주먹 넣고 끼리시고,
6분 달달 끄르면, 렌지를 끄고 그 위에 들기름을 후려치기로 한 바퀴 쫘~하게 둘러주시면 끝남미다.

폭풍 감동이 몰려오믄서 오열하시믄서 눈물+콧물 바가지에... 또..
미역국은 오래끓일수록 깊은 맛이납니다.
산모미역국의 경우24시간 이상 끓입니다
의외로 요리해주는 남편이 많으십니다 ㅎ
담주 토요일이 마나님 생일인데 소박사님 방법대로 미역국 긇여주고 낚시가야겠네요
미역을 불려서 물기를 빼시구요.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큰 냄비에 소고기나 조갯살을 넣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으로 약한불에 볶습니다.
미역을 넣고 집간장 한 큰술 정도로
조금 볶아 줍니다.
두껑 닫고 약한 불로 끓입니다.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거품은 제거.
여유가 있으시면 이박사님 말씀대로
소고기 한 오천원어치넣고
끓여주면 효과 만점이죠
단 먼저 소고기를 냄비에넣고참기름으로
볶아줘야 냄새가 안납니다
미역튀김 한봉지와 생수2리터한병 줍니다.

"맘껏 쳐드시고.....흔들어 !!"



이크 텨!!
오늘이 아내의 생일인데
미역국 놓인 아침 밥상을 보니 미안해지더군요.

오늘 아마 야근하지 싶어 그저께 미리 생일잔치는 하였지만,
왠지 아쉬움과 미안함으로 출근길이 무거웠습니다.

'톡'...'톡'...'톡'...
생일축하 문자를 아내에게 보내고
소박사님의 글을 읽다 보니
어제 올려주셨음 확실하게 점수 딸 수 있었는데 생각이 듭니다.^^
소박사님은 아무리봐도 왜 맞는지 몰러ᆢㅎㅎ

지는 가끔 설거지꺼리 많을때ᆢ

조용히 주방가서 설거지 해주는데 나름 효과잇데요ᆢ

구찬치만 아직은 따순밥 얻어먹고 싶어서ᆢ^-^"
거시기에 리본이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ㅎㅎ
앗 !!!그런 방법이~~~
리본 하실때 옷입으시면 안됩니다

목에 나비 넥타이를 같이 메주면 효과는 200% ^^
다시다, 미원도 맛을 배가 시키죠..^^;;
감사합니다. 소박사님...^^;
배우고 갑니다. ㅎㅎ
근데 해보구 말쌈하시는 거죠??
목에 넥~~타이 풋~~~~
나이들면 걍 이야기 합니다.
"밥 마니 먹어" !
승용차로 출근길에 내려주고 과 퇴근길에 태워오는 사람은 언제 끼리야 됩니까??...

마누리 수면제 멕기노코 미역국 끼리야 되는 유미아빠~~..
아참 소박사님 글두 쇠고기는 둬점 넣어줘야 될거아뉴ᆢㅎㅎ
안해보신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부인께 이쁨 받으십니다^^
그렇게 하면 밤에 괴롭습니다 ㅡㅡ 마눌이 너무 이뻐해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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